퇴직 후의 생활/山 行

천성산 둘레길(영산대-주남고개-안적암-노전암-내원사, '12.4.26)

물배(mulbae) 2012. 5. 2. 22:29

 비가 내린 다음날(4월 26일)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영산대학까지 가는 57번(10:20)버스를 타고 영산대 종점에 내려(11:35) 안적암으로 가는 임도를 따라 주암고개 - 안적암 - 노전암 - 내원사 - 내원사 입구까지 와서 산천손두부집에서 두부와 동동주로 뒤풀이를 하였다. 약 4시간 30분 소요.  파릇파릇 새 잎이 돋아나는 연록색 신록 속에서, 언제 보아도 시원한 계곡(안적암에서 노원암 가는 길)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은 아무리 걸어도 피로하지 않을 것 같은 참으로 좋은 계절의 산 길이었다.     

 

 

멀리 보이는 산은 대운산

연록색 새싹 잎사귀(참 좋은 계절)

각시붓꽃

주남고개(주남정)

안적암(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19호, 일주문과 대웅전은 중건 당시 건물, 중건 인조 24년, 1646)

 

 

서부해당화

 

 

 

 

 병꽃나무

 비온 뒤의 계곡물(안적암에서 노전암 가는 길)

 

 

 

 

 

 

 

 

 

 

 

 

 쑥을 캐는 아줌마들

 천성공룡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