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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배롱나무 꽃(2026년 9월 6일)

유난히도 지루하고 무덥던 폭염도 어느덧 물러가고 밤에는 제법 서늘한 날씨로 바뀌었다. 어제 가족끼리의 회식을 하기 위해 철마를 가는 도중, 번영로 양 옆에 줄지어 시어져있는 배롱나무꽂이 아직도 싱싱한 것을 보고 전 번에 화지공원에 갔을 때 꽃이 피지 않아 실망한 것이 떠올라 화지공원을 다시 갔다. 그러나 옛날과는 달리 나무도 싱싱하자 않았고 꽃도 풍성하지 않았다. 화지공원을 나와 시간이 너무 남고 약속도 있어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좌천역에 내려 장안사행 기장 9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상장안에서 내려 자연밥상집에서 곤드레 둘솥밥으로 점심을 먹은 후 장안사계곡 무장애 나눔숲길을 걸었다. 여름의 끝자락, 계곡물에 발을 담그지는 않았으나 상수리나무에서는 도토리가 떨어지고, 단풍나무와 낙엽나무들은 다가오는 ..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꽃단지(2026년 8월 23일)

오늘이 처서인데도 여전히 덥다. 며칠 전 신문(동아일보)에 난 경주 첨성대 꽃 단지의 해바라기꽃을 보고 경주에 갔다. 간 김에 대릉원과 첨성대 둘레의 배롱나무꽃도 보고, 이제는 꽃이 많이 졌지만 마지막 남은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의 연꽃과 여기저기에 있는 해바라기꽃 단지를 둘러봤다. 대릉원 첨성대 꽃단지버들마편초목수국(나무수국)백일홍깔끔한 국수집 "연꽃국수"여기에도 해바라기꽃을 많이 심어놨다.월성에도 해바라기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