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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의 가을 꽃(2026년 9월 30일)

가을이 점점 다가오니 아침 저녁으로는 제볍 서늘하다. 이때 쯤이면 피는 가을 꽃을 보러 황산공원을 찾았다. 집 앞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양산부산대병원 정문 정류장에서 내려 양산 21번 버스로 환승하여 물금농협 앞에서 내려 서리단길, 서부마을을 거쳐 황산공원으로 갔다. 작년 이맘때 임경대를 보고 내려와 용화사를 거쳐 물금취수장을 지나 자전거 종주길 황산공원입구 길옆에 핀 꽃무릇 군락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그 길로 황산공원으로 들어갔다. 꼿무릇은 조금은 빛이 바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꽃이 시들지는 않아 그런대로 실망시키지 않았고, 이 길을 택한 덕분에 지금 한창 꽃이 만발한 코스모스와 버베나(버들마펀초)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스모스 단지와 버베나단지를 지나 아직도 푸른 빛만 띈 뎁싸리 단지를 거쳐..

울산 대왕암공원과 슬도 초화단지의 뎁싸리와 팜파스(2026년 9월 28일)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난 날, 삼밭골 가는 길가에 핀 꽃무릇이 빛을 잃어가는 것을 보며 꽃이 지기 전에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대왕암공원을 찾았다. 대왕암공원의 꽃무릇은 이미 빛을 잃어가고 있었으나 슬도초화단지의 팜파스는 지금이 절정이었고 뎁싸리도 조금싹 붉은 빛을 띠기 시작하고 있었다. 울산 대왕암공원의 꽃무릇맥문동등용사슬도 초화단지의 뎁싸리와 팜파스

삼밭골 약수정 가는 길(2026년 9월 22일)

* 삼밭골 약수정 가는 길 : 수림뜨락(장전동 산성터널) - 법성사 - 어울마당(꽃무릇) - 삼밭골 약수정* 내가 살았던 곳인 장전동, 십 수년간 매일 오가며 봐 왔던 아름드리 느티나무 명품 가로수 길을 재현(아직 느티나무가 크지 않음)한 수림뜨락, 옛날 개에게 물려 혼이 난 적이 있는 지금은 폐사가 된 법성사, 그 옆 어울마당(詩밭골 사람들) 담장 길 가에 핀 꽃무릇, 지근도 일주일에 2번씩 오가는 삼밭골 약수정 가는 길은 이미 내 생활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수림 뜨락백두대간(1정간, 13정맥)추억이 깃든 수림로 느티나무 가로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