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 4일(2012년 10월 23일 - 26일)

 금우회 회원 4명이 3박 4일(10월 23일-26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갔다.

 첫째 날(23일) : 8시 덕천동 메가마트 앞에서 만나 마산을 거쳐 장흥노력항으로 출발, 장흥노력항은 장흥읍에서도 40km정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장흥은 江가 산책길이 아름답게 조성된  탐진강,  산 위에 뽀죡 뽀죡한 바위가 솟아 있는 천관산(김유신과 천관녀의 전설이 있는 천관사), 장흥 삼합(키조개 + 표고버섯 + 소고기)으로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 곳으로 꼭 한 번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노력항에 도착하기 전 정남진(정동진과 같은 뜻으로 광화문을 중심으로 正남쪽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해양 낚시공원에 들렀다가 노력항에 도착하니 13시 20분이었다. 여객선터미널 식당에서 점심(순두부찌게)를 먹고, 승선 절차를 밟아 15시 30분 출항하는 오랜지호를 타고 성산항에 도착하니 16시 10분이었다. 장흥 식당에서 만난 장교장 아는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남원읍(금호리조트)으로 가는 도 중, 표선에서 저녁 식사(오분작 된장찌게)를 하고 숙소에 도착하여 내일의 여행계획을 세운 후 잤다.

정남진해양낚시공원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항까지 왕복하는 오렌지 호

우등실 이용(주중할인이벤트운임 2명, 경로 2명, 차량 운임 58,000원) 

장흥 출발 후 내륙 양식장 부근을 저속 운항 중 갑판 출입 허용

 

 

 둘째 날(24일) : 금호리조트에서 얻은 아침 식사권 2장(2장은 구입)으로 뷔페식 식사를 하고 어제의 계획대로 올레길 탐방

 탐방 코스 1.외돌개에서 주차 후 올레길 6번, 7번 코스 일부만 걷기 2.약천사 3.중문주상절리대 4.건강과 성박물관 5.산방산과 용머리해안 5.점심(계획은 용마리해안이었으나 실제는 대정읍사무소 옆에 있는 중화요리집에서 짬뽕과 우동, 우동이 짭뽕보다 500원 비쌈) 6.제주 사려니숲길(16:10-17:30) 7.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숙박할 장소를 안내할 사람 만나 곽지과물해변 부근에 있는 숙소 이동 후 내일 한라산 등산을 위해 일찍 취침   

외돌개(孤立岩)에서 6, 7째 번 올레길을 조금씩 걸었다.

 

 

 

 

 

외돌개

 

대장금 촬영장소

 

갯머위꽃

 

약천사

 

 

 

중문 해안 주상절리대(경로 우대 입장료 면제)

 

 

 

 

 

 

 

건강과 성박물관(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지 않았다. 입장료 12,000원, 경로 10,000원)

 

 

 

산방산

하멜 선장 박물관(태풍으로 배가 많이 파손되아 출입 통제 중)

용머리 해변

 

 

 

 

 

저지 오름(입구까지 갔다가 오름을 오르지는 않았다)

사려니 숲길(24일 14:00 - 15:20)

 

 

 

 

 

 

 

 

 

 

 셋째 날(25일) : 다섯째 번 한라산 등산(25일, 8:00-14:00)

 아침 여섯시 에 기상하여 6시 30분에 아침 식사(빨간고기 찌게)후 가는 도중에 빵 집(파리바게트)에서 점심 대용 빵을 사서 성판악매표소에 도착(8:00), 주차장에 차가 많아 도로에 이면 주차시키고 한라산 등산, 사라오름 입구(10:22), 진달래대피소(10:42), 백록담 도착(12:10), 백록담 출발(12:20), 성판악 도착(16:00). 약 8시간 소요. 다섯 번 한라산 등산(한 번은 어리목 - 영실 코스) 중 백록담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이 번으로 두번 째이다.

 

 진달래 대피소

 

 

 

 

 

 

 

 

 

 

 구름이 걷힌 사이로 백록담이 나타났다.

 

 

 

 속밭 휴게소

 등산 후 성판악 탐방 안내소 도착(16:00)

 우리가 2박을 한 곽지과물해수욕장 조금 지나서 곽지 마을에 있는 별장

 밤새 잡아 온 참조기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한림항) 

 

 

 10월 25일 아침(빨간고기 찌개, 5,000원), 저녁(민어 찌게, 5,000원), 10월 26일 아침(갈치 찌게 6,000원) 세 끼를 먹은 한림수협어판장 앞 등대식당(064-796-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