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난 늦가을 이수회 회원 3명이 모처럼 금정산 산행을 하였다. 온천장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산성마을에서 내려 학생연수원 쪽으로 북문-의상봉-원효봉-제4망루-상마마을길-범어사 입구까지 3시간 걸었다. 비가 멎은 후 구름이 약간 낀 금정산의 가을 풍경이 너무나 멋있었다.
지난 12월 14일 이수회 회원 4명이 노포동(10:30)에서 만나 1-1번 마을버스를 타고 법기 종점(10:46)에서 내려 응봉산쪽으로 치유길(휠링길)을 따라 경주김씨 재실이 있는 산지마을을 거쳐 내송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범어사역에서 내려 청룡동 미가돼지갈비집에서 뒤푸리를 했다. 걷기 좋은 새로운 길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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