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을 때 모인 명통회(아마도 '83년도 쯤, 마산고 근무 시절 젊은 교사 10명이 개교기념일인 4월 11일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진해 제왕산공원 벚꽃나무 아래에서 도원결의를 본떠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모임) 회원4명(김중호, 박원봉, 정호종, 하영식)이 부부 동반으로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둘레길을 걸으러 부산에 온다는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길 안내도 하고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둘레길(전망대)도 좋았고, 점심 겸 저녁을 먹은 자갈치시장 구이집(경북 식당)도 만족스러웠으며, 영심이 찐빵집에서 줄을 서서 진빵을 사는 친구 부인들을 보면서 메스컴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집에서 장만한 간식용 음식
몰운대 전망대
'퇴직 후의 생활 > 사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5차 지손회 영천 나들이(2018년 2월 6일) (0) | 2018.02.14 |
---|---|
2018년 새해 일출(오랑대) (0) | 2018.01.07 |
구장회- 다대포해수욕장(2017.09.21.) (0) | 2017.09.22 |
제147회 지손회 :울산 투어(10리대숲길)-2017년 9월 5일 (0) | 2017.09.10 |
제145회 지손회-송도해상케이블카(2017년 7월 18일) (0) | 2017.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