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무더운 초여름 날씨다. 전번 원원사를 갈 때 눈여겨 봐 둔대로 노포동에서 1224번 버스를 타서 병영사거리에서 내려 226번 버스로 환승하여 송정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광복화 총사령 박상진 의사 생가와 생가 전시관, 봉산정, 송애정사, 양정재 등의 건물을 둘러보고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1900년대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 생가 전시관에서 義士의 생애를 읽으며 1910년대 전국적 규모로 조직되어 군대식으로 편제된 대표적 무장독립단체인 광복회의 활동과 광복회 총사령으로 '경주 세금 마차 탈취사건', '대구 권총사건' 등의 1910년대의 무장 투쟁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공원 내의 건물인 봉산정, 송애정사, 양정재 등을 둘러보고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으로 갔다. 호수공원 둘레길은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 언제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길이었다. 호수공원을 나와 보니 시간이 남아 내친김에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가기로 했다. 울산 북부소방서 앞 정류소에서 482번 버스를 타고 태화강역 정류소에서 내려 장생포로 가는 716번 버스로 환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마을로 갔다.
송정 박상진 의사 생가


생가




박상진 의사 생가 전시관




봉산정

송애정사

양정재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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