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가을비를 맞으며 지산리(10:30)에서 영축산(13:10)을 거쳐 신불산(15:30)을 등산하고 가천리로 내려왔다. 비가 오는데도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았다. 봄은 산 아래에서 올라가고, 가을은 산 위에서 내려온다고 정상 부근에만 단풍이 약간 물들었다. 머지않아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겠지. 신불산 억새는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느꼈다.
영축산 대피소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가는 능선
신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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