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 동기 모임(부부모임)을 가졌다. 달구벌고 남효덕 교장의 4촌 처제가 운영하는 우정공원(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서 잉어회와 잉어찜을 먹고 통도사와 서운암(금낭화는 아직 활짝 피지 않았으나 주말이라 차를 주차시킬 틈도 없이 관람객이 많았다)을 둘러보고 언양 소나무집에서 불고기를 먹고 헤어졌다. 갈비뼈를 다쳐 아픈 와중에도 서울에서 이 곳까지 운전을 하여 참석한 이익순 부부의 성실함에 감사하고, 감기 몸살로 참석하지 못한 문재덕 교수도 빠른 쾌차를 빈다. 다음 모임은 10월 12일 하기로 약속하고---
서운암 된장 장독대
서운암 금낭화(조금 이르다)
장경각(도자기로 구운 16만 대장경)
서운암
금강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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