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62 가을 나들이(2013년 11월 8 일)

  가을이 깊어가는 날, 부산 462 부인회(46회 동창회) 주관으로 19명(남자 9명, 여자 10명)이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 일찍 도시철도 동래역에서 만나(8시), 25인승 전세 버스를 타고 얼음골에 가서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에 올라 가을 산을 조망하고 내려와 호박소에 갔다가 배내 산돼지마을 펜션에서 돼지 불고기와 술로 회식을 하고 석남사에 들렀다가 왔다. 가을산의 단풍과 영남 알프스의 풍광, 맛있는 식사와 오랜 친구끼리의 대화, 참 좋은 시간이었다.  

 얼음골 사과

 

 

 

 

 

 

 

 

  

  

 

 

 

 2011년인가 이 때쯤 수목산출 등산회를 따라서 백운산을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로프를 타고 바위 능선을 오르던 그 때)

 백운산(호랑이를 닮았다고 소개를 하는 흰 바위)

 

 

 한황산

 

 

 

 

 호박소

 

 

 

 배내 산돼지 마을에서

 

 

 

 석남사

 

 

 

상처 남은 소나무(일제 강점기 송진 채취) 

 女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