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오사카 여행 -3(2014년 10월 16일, 마지막 날)

 3일차(10월 16일) : 아침 산책 후 식사를 하고 나라로 이동(1시간 20분), 동대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1,000마리 이상의 사슴을 방목하고 있는 사슴공원을 지나 내부에는 높이 15m, 무게 380ton의 금동 비로자나불이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 건물인 동대사(도다이시)를 구경하고, 다시 오사카로 이동(1시간), 점심을 먹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축한 구마모토성, 히메지성과 더불어 일본 3대성의 하나인 오사카성으로 갔다. 오사카성의 천수각(600엔)을 구경하고 면세점에 들렀다가 간사이 공항(시간이 조금 남아 아울렛에 들렀다가)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을 하고 19:15 대한항공 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아 307번 버스를 타고 동래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2박 3일간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만 가이드(김선주)의 無誠意(低質의 와이담만 늘어 놓고)로 最上의 旅行이 되지 못해 아쉬웠다. 해외 여행에서 가이드의 만남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동대사 경내까지 사슴이 돌아다니며 관광객이 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있다.

 

거대한 사천왕, 높고 굵은 통나무(한 그루)로 된 기둥으로 만든 일주문 

 

 

세계최대의 목조건물이라는 본당(대웅전)

 

 

 

 

 

 

뚫린 기둥 속을 빠져나가면 長壽한다나--(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기둥 속을 빠져 나오고 있다) 

 

 

높이 15m, 무게 380ton의 거대한 금동 비로자나불

 

 

여기에도 수학여행(소풍) 온 학생들로 붐볐다.

 

오사카성을 둘러싼 해자

 

 

 

 오사카성 천수각(8층 전망대에 사람들이 보인다)

천수각(입장료 600엔, 4층까지 엘리베이터-올라가는 전용) 8층 전망대에서 본 오사카 시내(동서남북)

 

 

 

 

 

 

4층(오사카성의 복원모형도)

 

3층(복제품 샤치(용마루 양 끝에 다는 장식 동물상)

 

 

 

 

엔카 야외 공연(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