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2박 3일(2014년 12월 16일 -18일)

물배(mulbae) 2015. 1. 1. 19:25

 매년 겨울 금우회 연례행사로 금년에도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공식적인 행사-12월 16일, 10시에 덕천동 메가마트에서 만나 술과 반찬 등 장을 봐서 창원을 거쳐 마창대교로 통영행, 중앙시장 진이맛집에서 장어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역할 분담(2명은 활어시장에서 회 구입, 한 명은 충무 김밥, 나와 한 교장은 동피랑마을)하여 시장을 본 뒤 리조트로, 불면증으로 잠을 설치다가 17일 아침 5시 30분 일어나 리조트 뒷문으로 나가 삼칭이 바닷길을 따라 일출을 보며 통영낚시공원까지 갔다가 아침을 먹고 풍랑주의보로 장사도행은 포기하고 달아공원-미래사에서 미륵산 갔다가 내려와서 오래 전 조선일보에서 양심적인 식당으로 소개한 수정식당을 찾아 복국과 회백반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리조트, 18일 일어나 목욕을 하고 출발, 진해 용원으로 가서 물메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왔다. 3일 동안 너무 많이 먹어(회, 멍게 비빔밥, 오뎅탕, 회비빔밥 등등) 몸무게가 1.5kg이나 늘었다. 매 끼마다 갖가지 요리를 해 준 장회장에게 감사한다.

매년 하던대로 진이맛집(중앙시장)에서 맛 좋은 장어추어탕(별미)으로 점심(내년에는 팥칼국수도 먹어보기로 했다)

 

동피랑(동쪽 피랑-벼랑)벽화마을

 

 

 

 

 

 

 

 

 

 

 

 

동포루

 

 

 

통영활어시장(중앙시장)

 

회15만원(모듬회 5만원, 해삼 2만원, 멍게젖갈 2만5천원, 낙지 2만원, 담치 5천원, 굴 2만원, 호래기 1만원)으로 포식을 하다

 

 

 

 

 

 

 

일출

 

 

 

충무공 정신

 

 

 

 

 

 

통영등대낚시공원

 

달아공원

 

 

 

 

 

 

 달아공원에서

 

 

 

미륵산

 

 

 

 

 

국립공원 한려수도(다도해)

미래사

작년에 사진을 찍었던 삽살개는 보이지 않고 대신 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다

 

 

 

17일 조선일보 맛집 기사를 보고 찾아간 수정식당(회백반이 10,000원-빙어와 대구회도 보인다)

 

 

진해 용원 용마루횟집에서 물메기탕으로 점심 식사 후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