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낭만가도, 토왕산폭포 2박 3일(2016. 04.19.- 04.21.)

물배(mulbae) 2016. 5. 7. 16:10

금우회 회원 5명이 2박 3일 일정(4월 19일 -21일)으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낭만가도(삼척 - 동해 - 강릉 -양양 -속초 - 고성, 240km) 주변 명승지와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구경하는 여행을 다녀왔다.

* 제1일(19일) : 덕천동(8:30) -언양휴게소(9:40) -화진휴게소(11:06) -후포(점심, 13:45 출발) -삼척 맹방유채꽃축제(14:57-15:27) -새천년해안도로 -낙산사(17:55 출발) -속초중앙시장(저녁) -숙박(금호 설악 리조트)

* 제2일(20일) : 금호설악리조트(7:30) - 신흥사 주차장(7:50)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전망대 - 신흥사 주차장 출발(10:52) -청간정 - 거진항(점심) - 화진포(13:50 -14:47) - 하조대 -  저녁(덕구, 진곰탕) - 숙박(덕구온천콘도미니엄)

* 제3일(21일) : 덕구온천호텔(목욕) - 후포 수협 어시장 회 도매 센타 미광수산 -부산

* 2박 3일 동안 멋진 맛 기행(붉은 대게, 생선구이정식, 아바이 순대, 닭강정, 생선조림구이정식, 곰탕, 대게 등)과 알찬 관광(맹방유채꽃축제, 새천년해안도로,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갯배, 설악산육담, 비룡, 토왕성폭포, 청간정, 화진포 별장, 하조대, 덕구온천 등)을 했다. 3일 동안 운전을 한 張 회장에게 무한한 감사를---    

 

박달대게와 너도대게와 붉은대게(여러가지 설명을 많이 들음)

후포 미광수산에서 홍게와 게장밥(21일, 내려올 때에도 미광수산에서 홍게와 가자미회로 飽食)

 

 

맹방 유채꽃 축제

 

 

 

 

 

 

 

 

코를 자극하는 유채꽃 향기가 진동하고---

축제에는 어디에도 노래 있고, 막춤이 있다,

 

 

맹방해수욕장(삼척)

 

길에서 길을 묻다 -길이 道다

의상대

 

 

 

 

 

 

 

 

 

 

홍련암(관음굴, 명승 제27호)

의상대(명승 제27호)

 

 

 

 

낙산사

낙산사 칠층 석탑(보물)

속초관광수산시장

 

 

 

 

 

 

 

 

말짱 도루묵

소 불알

 

 

속초 중앙시장 88생선구이집에서 생선구이로 저녁 식사

 

 

 

갯배(선료 200원)를 줄로 당겨 아바이 마을로

 

 

숙소(금호 설악 콘도)

왼쪽부터 달마봉, 황철봉, 울산바우ㅣ, 신선봉

 

 

 

 

 

 

 

 

금강송

六潭瀑浦

 

 

 

 

 

육담폭포(6개의 潭)

 

 

 

비룡폭포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

 

 

 

 

 

 

 

 

 

토왕성폭포(320 미터 3단 연폭)

 

 

 

 

 

설악산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가는 데크 계단

 

비룡폭포

 

 

신흥사 입구

 

* 관동8경 :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사, 삼척 죽서루, 통천 총석정, 간성 청간정, 고성 삼일포, 평해 월송정, 울진 망양정

* 고성8경 : 건봉사, 청학정, 화진포, 청간정, 울산바위, 통일전망대, 송지호, 마산봉 설경

 

 

관동 8경 중 하나인 청간정: 현판은 조선 현종 때 우암 송시열이 좌상으로 재직 시 이곳에 들러 친필로 썼었고(?) 뒷 현판은 우남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1953년)

雩南 이승만 친필 *雩(기우제 우)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이기붕 부통령 별장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별장) : 1954년 27평 규모로 신축 1960년까지 사용, 61년 폐허가 되어 철거, 1999년 7월 육군에서 복원, 유가족으로부터 유품 53점을 기증 받아 기념관으로 운영 중(권력 무상, 벌써 많은 세월이 역사 속으로 흘렀다)

 

 

 

 

하조대(명승 제68호) 조선 전기 공신 하륜과 조준이 즐겨 찾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검푸른 동해 바다와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다.(2009년 12월에 명승지로 지정) 꼭 한번 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길이 좁아 쉽게 올 수 있는 곳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