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장생포와 울산대공원)-2020년 5월 22일

★ 아내와 울산여행 : 어제 동기 모임 번개팅(자갈치 송학횟집)에서 먹은 도다리회가 생각나서 아내와 즉흥적으로 울산여행을 가기로 했다. 친구 수철이에게 전화를 해서 장생포 횟집을 알아본 후, 노포동에서 1137번  울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공업탑로타리에 내려 장생포행 406번을 환승하여 수산청 앞에서 하차하여 23번 횟집을 찾느라 길 반대쪽서에 3이 삼십분을 헤멘 뒤 횟집 전화(미리 전화했어야 하는데 확증편향 때문에)로 길을 다시 물어(항상 어리하게 한다고 잔소리를 들으며) 찾은 진양호 횟집(바닷가 옛날 수상가옥으로 된 화장실도 없는회센타 23번, 24번 집)에서 참도다리회(1kg=3만원)와 소주 한병을 먹고(수제비를 넣은 매운탕이 특미) 고래마을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406번 버스를 타고 야음시장 앞에 내려 택시로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가서 장미원에 갔다. 해마다 보는 장미지만 장미는 역시 薔薇 답게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장생포 회센타(수상 가옥, 23번-24번 진양호횟집에서 참도다리회, 1kg =3만원, 수제비 넣은 매운탕이 일품)

Love is ---, 좋은 생각이 났어. (말짱) 니 생각!!

장생포 모노레일

흑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