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가 지난 햇살이 따갑다. 덥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나보다. 오랜만에 해변 갈맷길을 걸었다. 사실은 간절곳으로 가려고 노포동에서 37번 버스로 종점에서 내려 서생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가 정관 신도시를 구석구석 돌고 돌아 가는 바람에 월내에서 내려 해변길(해파랑길, 갈맷길)을 걷기로 했다. 오랜만에 걷는 갈맷길, 그 사이 또 많은 변화(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요즈음은 1년 사이에 도로나 건축물 등 곳곳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생긴다)가 있었지만 많이도 다녔던 옛날을 생각하며 이것 저것 두리번거리며 유유자적하는 여유로움에 더위를 못 느낀 하루였다.
새로 짓고 있는 울내역
옛 철길(동해선 월내역)
코스락 카페
능소화
開場 준비 중인 임랑해수욕장
정훈희 & 김태화의 "꽃밭에서"
문중리
신평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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