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2021년 8월 11일)

물배(mulbae) 2021. 9. 24. 12:34

☆ 기차 타고 순천여행

* 구포역(19:38) - 순천역(13:32) - (짱뚱어탕) - 관광안내소 -66번 버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 국가정원 스카이 큐브 - 순천만 습지 - 순천만자연생태관 정문 앞에서 66번 - 순천역(17:35) - 구포역(20:27)

* 순천만국가정원이 변했다. 여름의 국가정원은 한산했다. 튜립과 연산홍, 꽃잔디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던 몇 년전  4월이 그립다. 여름의 순천만 갈대밭도 그렇다, 무성해서 좋지만 늦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보다는 정취가 없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필요하고 계절에 맞는 여향이 필요하다. 혼자 먹는 짱뚱어탕도 생뚱맞다. 그래도 혼자가 자유롭다. 어느 누가 왕복 6시간 기차를 타고 함께 다니려고 하겠나?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던대로 살련다.   

순천만국가정원

어딜 가나 짱뚱어

순천만 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