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25일 처음 가 본 수안마을 수국정원(소등껄수국정원)이 금년에는 어떻게 변했는가 궁금하여 다시 찾았다. 금년에는 작년보다 수국이 일찍피어 벌써 시들고 있었고, 라벤뎌도 빛이 바래고 있었다.
작년에는 외부인들에게 개방하여 구경할 수 있게 한 마을의 정원이 아름다운 집들도 금년에는 아예 구경할 수 없게 대문을 굳게닫아두고 있었고, 소등껄수국정원 대나무 숲길에 매달아뒀던 난초도 금년에는 없었다.
그러나 수안마을에는 도랑 품은 청정마을답게 마삭줄이로 뒤덮힌 담 위에는 능소화가 우아하개 피어있고, 동네 앞 농장에는불루베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내년에는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옛날에는 민물장어구이로 유명했던 불암 장어마을
이진형 미술공방
도랑품은 정정 수안마을
소등껄 수국정원
라벤더 언덕
능소화
불루베리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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