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해안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었다. 노포동에서 1137번 울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공업탑에서 내려 대안마을 까지 가는 411번 버스를 환승하여 울산시 북구 산하동 화암입구(11:40)에 내려 강동화암주상절리를 보고 신명 - 지경 - 관암 - 수렴 - 양남 - 하서(여기에서 부터 경주시에서 조성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읍천 - 나아(16:40), 나아에서 양남에서 출발하는 경주행 좌석버스(17:10)를 타고 추령을 넘어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다시 노포동까지 10시간(5시간 + 버스 5시간)의 즐거운 하루 여행이었다.
* 해파랑길 10코스 : 울산시 북구 - 경북 경주시(정자항 - 정자해변 - 강동 주상절리 - 지경 - 관성해변 - 양남 - 읍천리 주상절리 - 읍천리 - 나아해변, 14,5km, 소요시간 7시간)
신명마을
강동 몽돌해변(돌을 보며 걷는 묘미)
지경리(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의 경계)
갈매기 놀이터(수렴리, 그렇게 많던 갈매기가 어디로 갔을까?
관암해수욕장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경주시 양남면 하서리에서 읍천리까지)
이야기가 있는 읍천항 벽화마을
월성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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