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돌풀과 함께

구량리에서 반구대까지(2012년 6월 20일)

물배(mulbae) 2012. 6. 30. 10:29

 2012년 6월 20일, 길 벗 돌풀과 반구대 암각화∼대곡댐 박물관∼천전리 각석으로 돌아온 2년 전(2010년 7월 7일) 코스를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 둘러보았다. 노포동에서 언양행 직행(10:10)버스를 타고 언양터미널(10:45)에 내려, 언양터미널 밖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차리행 313번(11:00) - 구량리(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송정마을, 11:15) 하차 - 송정마을 보호수, 구량리 중리마을 구량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64호) - 두동면 천전리 보호수 - 천전리 각석(국보 제 147호) -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 - 반구대로 가는 스토리 워킹 산책로(원시문화 산책로) - 대곡리 집청전, 반구서원, 유허비, 대곡천 -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 반구대 입구(16:40)에서 봉계에서 출발하는 언양행 308번(17:30)을 타고 언양에 와서 노포동까지 , 약 5시간 30분 소요, 울산 12경 중 가장 절경인 대곡천,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과 주변 풍경을 보며 산책로를 걷는 것도 좋았고, 도중에 만난 구량리 은행나무(천년기념물)를 비롯하여 주변에 있는 회화나무/팽나무/왕버들/서어나무 老巨樹를 보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 였다.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송정마을에 있는 수령 150-200년 된 회화나무/팽나무 보호수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중리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 64호인 구량리 은행나무(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튼튼한 지주로 받혀져 있다)

 

 

 

 

 

능소화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동마을에 있는 ㅅ령이 350-400년 된 왕버듣 노거수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현마을에 있는 수령이 300-400년된 서어나무/팽나무 보호수 

 

 

 

 

 

 

 

 

 

천전리 각석에 대한 탁본으로 설명을 하시던 연세가 아흔이 훨씬 넘은 할아버지는 2년 전(2010년 7월 7일)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시고---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

 

 

천전리에서 반구대로 가는 길(스토리 워킹, 태화강 원시문화 산책로)은 황토길로 조성 중

 

 

盤龜書院

집청전

 

아름다운 하천 대곡천

 

 

 

파전과 동동주로 늦은 점심을 떼우고 

 

 

 

 

 

 

 

 

 

 

 

 

 암각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