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중 낮이 가장 긴 하짓날, 산 벗 5명이 근교산인 능걸산(783m)을 올랐다. 명륜동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양산 대우마리나 아파트 앞에 내려 甘結마을(11:00)에서 성불암 가는 길을 들머리로 기차바위 등 근교산에서는 보기 힘든 암릉(Ridge)을 타고 올라 능걸산 정상에서 좌삼마을(15:30)로 내려 왔다. 좌삼마을에서 10번 양산 버스(내석에서 16:20 출발)를 타고 양산 신시가지 현대아파트 앞에 내려 16번(부산대학병원-동래역)을 환승하여 동래역까지 와서 동래역 뒤편 율곡식당에서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헤어졌다. 산행 시간: 약 4시간 30분 소요. 넑다란 바위와 탁 트인 전망 등 한 번 다시 오르고 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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