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동에서 130번(김해행) 버스를 타고 대사3리(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사동)에 내려 연꽃을 보러 대동쪽으로 가다가 자동차 전용 도로를 따라 가는 것이 무리라서 방향을 바꿔 서낙동강을 따라, 김해시 불암동 - 중사도 - 식만동 - 용등마을 -가락동 - 죽림삼거리까지 걸었다. 가까이는 오곡이 익어가는 시골 풍경, 9월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신어산, 김해시가지, 유유히 흐르는 서낙동강을 보면서 걷는 것도 즐거웠다. 다만 아직도 햇살이 따가운 것이 조금은 피로하게 한다.
부산-김해경전철
中沙島
중사도 들녘 풍경
무궁화 겹꽃
중사도에서 식만마을로 가는 나루터(渡船場)
할매추어탕 집에서 수로 생탁주와 함께 추어탕(7,000원)을 먹고---
배 부른 동네 食滿마을
처음 보는 시계초꽃(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놓으면 뿌리가 내린다, 줄기를 몇 개 잘라왔다)
능소화
용등마을
죽림 삼거리(강동교)
'퇴직 후의 생활 > 돌풀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덕왕릉 숲의 굽은 소나무(2012년 11월 30일)-1 (0) | 2012.11.25 |
---|---|
철마면 송정리에서 두구동까지(2012년 10월 15일) (0) | 2012.10.21 |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원동 伽倻津祠에서 물금취수장까지, 2012. 8. 21.) (0) | 2012.08.24 |
울산 선바위(범서)에서 십리 대밭까지(2012년 6월 25일, 6.25 62주년) (0) | 2012.06.30 |
구량리에서 반구대까지(2012년 6월 20일) (0) | 201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