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돌풀과 구포역에서 9시 29분 출발(내일부터 9시 39분 출발로 바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려(9:59), 원동역 -태봉마을 행 2번 버스(10시 10분 출발)로 태봉마을 종점에 내려(10:43), 파래소 폭포 옆 등산로를 따라 신불산 서봉 - 간월재 - 간월 산장 - 등억 온천교 언양행 버스 종점에 도착(16:45), 산행 시간 6시간. 홍유상회에서 부추찌짐과 가지산 막걸리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17시 25분 언양행 323번 버스로 언양 터미널에 와서 시외버스로 노포동, 신천지 포장센터에서 생탁으로 뒷풀이로 마무리. 산 아래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었으나 산 위에는 이미 낙엽이 다 떨어졌음, 시월의 마지막 날, 가을도 점 점 저물어가고--.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 번 실감함.
파래소 폭포(울산 12경의 하나)
파래소 폭포에서 신불산 가는 능선(서봉)
영축산
신불산 0.5km
멀리 보이는 것이 천황산 케이블카
억새(자망)
간월 공룡능선
비가 오면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돌 무더기
산 아래는 아직 단풍이 덜 물들었다
등억 -언양 323번 버스시간표(온천교 옆 홍유상회)
'퇴직 후의 생활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축산 - 신불산(2012년 11월 6일) (0) | 2012.11.09 |
---|---|
배내 선리에서 염수봉까지(2012년 11월 2일) (0) | 2012.11.09 |
장안사에서 상대마을, 남창까지(2012년 10월 19일) (0) | 2012.10.21 |
가을, 금정산(2012년 10월 17일) (0) | 2012.10.21 |
배내(청수골 중앙능선)에서 통도사까지(2012년 10월 16일) (0) | 201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