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고 있는 초가을의 금정산. 온천장에서 산성버스(11:15) - 동문 입구 - 제3망루 - 부채바위 - 의상봉 - 제4망루 - 원효봉 - 상마마을 쪽 - 범어사 지하철역 - 오시게 시장(돼지껍데기와 막걸리)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바라보면(구서동 진입로나, 도시철도 열차를 타고 구서역에서 장전역으로 가다가 금정산을 쳐다봐도 마찬가지), 아래의 두 바위가 평행으로 겹쳐져 마치 할아버지가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까마귀 부부(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부채바위
계절을 모르는 철쭉
의상봉
화명동
들국화 구별법(구절초 : 꽃이 흰색이며 잎은 쑥 또는 국화잎,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이며 쑥부쟁이의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모양(거치가 있다)이나 벌개미취의 잎은 밋밋하다. 甘菊과 山菊은 두 가지 모두 노란색 꽃이고, 감국의 꽃이 산국의 꽃보다 크다. 감국의 꽃은 500원짜리 동전, 산국의 꽃은 요즘 나오는 10원짜리 동전 크기)
원효봉 넘어로 고당봉이 보인다.
원효봉에서 상마마을 쪽으로 내려오다가 보면 이런 바위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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