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山 行

양산 선암산(매봉) 산행(2013년 1월 30일)

물배(mulbae) 2013. 2. 8. 20:43

  겨울 날씨답지 않은 포근한(영상 10도) 날, 돌풀과 선암산(매바위)을 올랐다. 도시철도2호선 종점 양산역에서 만나(10:30), 춘추공원을 들머리(11:00)로 하여 선암산(매바위, 704m)을 올라(14:00) 양산 화룡마을 버스정류소(16:20)까지 5시간 30분의 산행이었다. 오랜만에 오른 암벽능선(작년 토곡산 등산)과 우뚝 솟은 매바위 정상을 오르내리는 가파른 철계단이 이 곳을 찾는 매력이다.   

 춘추공원에는 신라 양주도독 김서현(김유신의 아버지, 사당과 무덤은 지산리에 있음) 장군 기적비와 이 곳에서 태어난 이원수 님의 노래비가 있다. 

 

 

 

 

 

 어곡 공단

 

 

 바위를 타고

 로프를 잡고

 

 

 떨어져 나간 정상석(일부러 부순 듯)

 

 

 선암산(매바위) 정상(704m)

 

 가파른 철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