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 반송고등학교 앞에서 7-1번 버스를 타고 수원터미널에서 내려 강화도 가는 버스를 알아 본 후(수원터미널에서 부천에 가서 다시 강화도행 버스를 타야 함, 수원-부천 1시간 소요, 요금 4,000원) 수원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금정역, 금정역에서 오이도행 지하철로 오이도, 오이도에서 30-2번 버스로 오이도 등대, 방파제 길을 걷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 옥구공원까지 가는 것은 포기하고 다시 23번 버스로 월곶에 갔다가 돌아 옴. 오이도는 먹을 거리(해산물)를 제외하고 볼 곳이 별로 없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시화호를 거쳐 대부도를 갔었을텐데 조금 아쉬었다.
관광지 어느 식당엘 가나 연예인이 다녀가지 않은 곳이 없다.
오이도 등대 앞 명동 손칼국수집(보리밥 + 바지락 칼국수, 6,000원, 제부도 식당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오이도 월곶(물이 빠져 배가 갯펄 위에 올라와 있다)
10월 11일 : 오늘은 인터넷에서 검색한대로 "경기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서 여기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로 했다. 아침을 먹고 솔빛초등학교 앞 정류소에서 791번 버스를 타고(9:25) 병점 사거리에서 내려(9:40) 34번 버스로 환승하여 융,건릉(경기도 화성군 대관읍 안녕리)앞 정류소에 내려(10:00) 융릉(장헌세자와 혜경궁 홍씨 합장릉)과 건릉(정조와 효의왕후 릉)을 구경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용주사 앞에 내려 용주사(효 박물관, 국보인 범종, 부모은공비 등)를 구경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병점역에 내려 칠보산까지 가는 버스로 칠보산에 갔다. 너무 늦어 등산은 포기하고 숲 길을 걷다가 내려와 버스를 타고 수원역, 수원역에서 동탄신도시 집으로 왔다.
용주사
용주사 범종(국보 제120호)
용주사 홍살문
서울대학교 칠보산학습림
칠보산
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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