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 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 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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