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大邱市內 골목 투어-2(방천시장, '김광석의 거리' 2014년 4월 1일)

물배(mulbae) 2014. 4. 21. 17:27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 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 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