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BAND(산둘레수석)

설악산 공룡능선-1(2018년 6월 18일)

물배(mulbae) 2018. 6. 28. 12:40

돌풀의 提案으로 挑戰한 雪嶽山 恐龍稜線, 옛날 같지 않는 무릎과 만성 불면증으로 조금은 자신이 없었지만 모처럼의 기회와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 등산다운 登山을 하기로 했다. 6월 17일 24:00 속초행 심야버스 노포동 출발 - 18일 01:20 포항 도착, 01:30 출발 -망양휴게소(03:00) -동해(04:15) -강릉(04:50) -일출(05 :10) -속초 도착(05:45), 잠이 오지 않아 장장 6시간을 戰戰兢兢, 속초 도착 후 시외버스터미널 내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 식사 후 용대리로 가는 첫 버스(07:00) 탑승, 용대리에서 내려 백담사행 셔틀버스로 百潭寺 도착, 경내를 구경하고 백담사(08:20) -영시암(09:25) - 계곡에서 어정거리다가 五歲庵 요사체에서 잠 못 이루는 하룻밤(별이 총총한 밤 하늘, 새벽 3시부터 에불하는 목탁 소리, 낯선 사람들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2시간 가량 잠을 잤다)

용대리

百潭寺


만해 한용운 胸像

만해기념관



물이 마른 계곡

영시암









동자전


저녁, 아침 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