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경주 역사문화탐방 스탬프 투어 -4 (2019년 7월 30일)

물배(mulbae) 2019. 8. 5. 18:28

★ 경주 歷史文化探訪 스탬프 투어 4일차(경주 서남산권) : 노포동(09:30) - 경주 시외버스터미널(10:30) - 507번, 용장골 - 508번 버스 환승, 삼릉 - 경애왕릉 - 삼릉 고향칼국수(냉콩칼국수) - 망월사 - 삼불사 - 배동 석조여래삼존불상(보물 제63호) -태진지(작은 연못) - 지마왕릉 - 포석정지(스탬프) -창림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867호)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 제908호) - 경덕사 - 보광사 - 일성왕릉 - 양산재 - 나정 - 오릉(stamp) 

* 예전에 경주 남산 금오봉, 고위산 등산 후 내려 오면서 삼릉골 주변과 용장골 주변, 배리 석조여래삼존불, 함월사, 지마왕릉 등 포석정 주변 등은 여러번 둘러 본 기억이 나지만 포석정에서 나정까지는 가 보지 않았는데 지도를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 청림사지삼층석탑(35번 국도에서도 멀리 산 속에 탑이 보임)을 찾아 뙤약볕이 내리 쬐는 한 여름, 찌는 듯한 더위를 무릅쓰고 산길, 들길을 걸어갔다. 창림사지 삼층석탑은 생각보다 진입로가 길어 짜증이 났으나 덕분에 만난 남간사지 당간지주, 일성왕릉, 양산재, 나정 등을 볼 수 있었고, 내친김에 오릉까지 걸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다시 이곳을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에는 통알전, 서출지, 칠불암마애불상군, 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 남산탑곡마애불상군 등을 보러 東남산권역을 가야겠다. 이제 남은 스탬프 투어는 203번 버스를 타야하는 양동마을과 옥산서원만 남았다. 안강읍이라면 생각나는 옛날 이야기, 探石에 한창 沒頭되어 있었을 때 그렇게 많이도 다녔던 안강천 探石(하천을 정비하기 전 遠山石 産地로 유명한 안강천 : 풍산금속 입구에서 따실못까지), 그 후 寫眞 出寫를 위해 찾았던 흥덕왕릉(특이하게 굽은 소나무와 문인석, 무인석이 있는 흥덕왕릉, 200번 버스: 9:30, 12:10 출발, 육통입구 하차)도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또 여근곡(300, 300-1, 301번 : 윗장승 하차)과 단석산(350번)을 가면 경주 Tour는 일단락 되겠지. 옛날에 몇번씩 가 본 곳이더라도 지금 가면 또 다시 새롭고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게 느껴지니까. 역시 목표가 있는 여행은 즐겁다.    

삼릉 소나무 숲


경주 배동 삼릉




 景哀王陵


상사화


우리 밀, 우리 콩으로 만든 냉콩칼국수

연속극 선덕여왕 촬영지



망월사


삼불사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보물 제 63호)



태진지(연못)


지마왕릉


포석정지






창림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867호)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 제908호)



경덕사

보광사




일성왕릉



양산제(가리촌 裵氏; 신라 6 부촌 姓氏 중)

나정




오릉





알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