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 : 아침에 일어나 인근에 있는 쌍계사 차 시배지를 산책한 후 어제와 같이 리조트 식당에서 早食 후 곤양IC를 나와 사천 다솔사(옛날 직원연수 때 한번 왔던 곳)로 갔다. 만해 한용운 스님이 12년간 은거하였다는 다솔사, 소설가 김동리가 머물며 소설‘등신불’을 썼다는 요사체 안심료(친형인 김범부와 한용운, 최범술 셋이서 ‘소신공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설 ‘등신불’을 썼다고 함), 본당인 적멸보궁 등을 둘러보고 곤양으로 갔다. 강국상 동기의 고향이자 조부, 부모의 묘소가 있는 곤양을 거쳐 진주 촉석루로 갔다. 북장대, 쌍충각, 촉석루 등 진주성공원을 한바퀴 산책하고 진양호로 갔다. 이 모든 곳들은 적어도 수십 년 만에 다시 오는 추억의 여행지로서 이번 여행은 한마디로 ‘추억여행’이었다.
마지막으로 둔치도 竹田家 식당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추억여행 끝.
하동 쌍계사 차 시배지
다솔사 안심료
다솔사 적멸보궁
촉성루 공북문
층무공 김시민 장군상
촉석루
진주 기생
진양호
둔치도 죽전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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