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고 구름이 잔뜩 낀 정월 대보름이다.
가수 금잔디의 노래 #<꽃 사세요>와 #<인생 샷>의 유 튜브 배경 화면을 보고 기장 매화원을 찾았다.
동해선 기장역에서 내려 기장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139번 버스를 타고 매화원 입구에서 하차하여 매화원으로 갔다.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세워 놓은 긴 자동차 행렬과 매화원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나만 몰랐지만 이곳이 오래 전부터 매화농원으로 이름난 명소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게인 농원인 매화원의 매화나무는 심은지 오래된 고목이었고 홍매, 백매, 청매 등 다양하게 심겨져 있었으나 특히 여느 농장에서는 보기 드문 홍매 나무의 군락지는 장관이었고 금년의 홍매는 일찍 피어 벌써 시들어 가고 있었고 冷害때문인지는 몰라도 꽃은 그리 화려하지 않았다.
梅花를 出寫한 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내친 김에 자장매를 보러 통도사로 갔다.
紅梅
白梅
靑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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