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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회 다대포에서 두송반도 지질공원까지(2025년 5월 28일)

장수회 : 다대포해수욕장을 한바퀴, 다대활어재래시장에서 농어와 도다리회를 사서 오륙도초장집에서 회와 매운탕을 먹고 두송반도 쪽으로 걸어가다가 두송반도지질공원을 보고 낫개역에 와서 1호선을 타고 연산동 좋은 하루에서 뒤풀이. 다대포해수욕장(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다대포항다대 활어 재래시장두송반도 지질공원붉은 퇴적암층

지손회 : 감지해변길 산책(2025년 5월 20일)

원래 계획은 태종대 둘레길을 걷는 계획이었으나 태종대는 여러번 와서 재미가 없다고 새로 난 감지해변길을 걷기로 했다. 이 길은 작년 갈맷길 완보 때, 그늘이 없고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으나 다수의 의견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해무가 끼어 있고 구름이 많아 그런대로 걸을만했다. 지하철 남포역 4번 출구에서 만나 태종대행 8번 버스를 타서 종점에서 내려 법륭사로 가서 법륭사 입구에서 태종사로 가는 산 길을 가기로 인도하였으나 생각하지도 못한 등산로가 폐쇄(6월 8일까지)되어 되돌아 나오게 되었다. 6.25 의료지원참전비를 보고 태종대 입구에서 자갈마당으로 가서 감지해변로를 따라 목장원 입구까지 걸었다. 목장원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점심 식사 장소인 충무동 포항식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