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백색 풍성하던 가로수의 이팝나무꽃이 시들어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이 시기를 놓지면 안 될 것 같아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김해 노거수 이팝나무를 찾았다. 세월따라 내가 바뀌었는지 생각이 바뀌었지 세상이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주촌 천곡리도 한림면 신천리도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러나 수백년을 살아온 나무는 아무리 늙어 둥지가 만신창이가 되었어도 꿋꿋이 무성한 꽃을 피우고 있었다.* 김해 주촌면 천곡리 이팝나무 : 수령 500년, 천연기념물 307호* 김해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 : 수령 600년 이상(국내 최고령, 천연기념물 185호) 김해 주촌면 천곡리 이팝나무 : 수령 500년 이상, 천연기념물 307호줄기 밑둥이 파여 있다김해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 : 수령 600년 이상, 천연 185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