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쌀쌀한 지난 2월 7일, 친구 돌풀과 구포시장 앞에서 7-2번 마을버스(11:30)를 타고 둔치도에 내려 서낙동강 둔치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나와 유채꽃 길을 조성해 놓은 潮滿江 갓길을 따라 사구마을 泛舫臺를 보고 녹산으로 와서 점심(추어탕)을 먹고, 노적봉을 거쳐 강서경찰서 앞까지 걸었다.
서낙동강으로 둘러싸인 둔치도
潮滿江가 사구마을에 있는 범방대(강둑에는 유채꽃 길이 조성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볏섬과 짚으로 곡식을 곡식 노적처럼 위장하여 왜군을 속였다는 전적지 노적봉
노적봉 아래에 있는 능엄사(뒤쪽으로 안테나가 보이는 산이 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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