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0일, 복사꽃을 구경하러 영덕(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서 속곡리까지)을 다녀왔다. 옛날에는 탐석을 하기 위해 무수히 다녔던 곳이라 오랫만에 와도 역시 기분 좋았다. 몇 년 전에 길 가(대로변)에 심은 紅桃도 이제는 제법 커서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고 밭에 심어져 있는 복사꽃도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다. 속곡 가는 길 옆 개천에서 공작석 1점을 탐석하는 행운까지 얻은 기분 좋은 하루였다.
신안 버스정류장 부근, 어느 집 화단에 있는 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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