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길따라(산과 들, 해파랑길)

청도를 가다(2011.04.21)

물배(mulbae) 2011. 4. 23. 17:40

  2011년 4월 21일, 반시와 더불어 복숭아도 유명한 청도를 다녀왔다. 복사꽃은 복숭아 재배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영덕만 못했지만 풍각에 들러 봉기리 3층석탑(보물 113호)도 구경하고, 남성현에 들러 와인터널과 떼루아 세트장도 들리고, 터널 바로 옆에 있는 대적사에 들러 극락전(보물 836호)도 구경했다. 

 청도 봉기동 3층 석탑(보물113호)

 

 청도 화양읍 남성현 와인터널 가는 길

 

 

 

 

 

 이름 그대로 인적도 없는 대적사 극락전(보물 836호)

 

 

 

 

                  루아 세트장(지금은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지만 노란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가을에 오면 감나무 길이 더욱 아름답겠지) 

 

 남성현역 앞에 있는 구멍가게에 심어져 있는 조팝나무꽃(주인은 싸리꽃이라고 했다) 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