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山 行

영남알프스 둘레길(부산일보, 살티마을에서 등억까지, 2011.5.25)

물배(mulbae) 2011. 5. 31. 04:11

 신록의 계절이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5일, 친구 돌풀과 지난 3월 부산일보가 추천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석남사 입구 살티마을에서 등억온천까지)를 걸었다. 노포동에서 10시 10분 언양행 직행버스를 타고 언양에 내려 배내행 807번 시내버스를 타고(11:00) 석남사 입구에서 내려 천주교 성지인 살티마을 - 덕현교 - 궁근정교 - 소야정교 - 양등마을 - 간창마을 - 거리 - 후리 - 명촌리 - 길천리 - 등억온천 입구까지 약 5시간을 걸었다.

 

살티마을

산 기슭에 흐드러지게 핀 찔레꽃(향기가 향기롭다)

 

 

 

                                                                                          빨래줄에 걸려있는 물수건과 장독 위에 널려 있는 목장갑(오리고기집)

때죽나무

울주군 상북면 양등 큰각달마을 보호수(수령200-250년 된 소나무)

 

양등마을

양등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당산나무

간창교에서

거리마을 담 밑에 핀 꽃

 

 

 

버찌

괴불주머니

저수지에서는 한가로이 낛시를 하고 논에는 이양기로 모를 심고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晩定軒(현감 김자간이 세운 계림 김씨 정각)

 

 

오리 농법

 

영남알프스(신불산과 간월재 간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