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러시아·북유렵 여행

러시아/북유럽 6개국 10박 12일(SK투어비스, 2011년 6월9일-20일)-1

물배(mulbae) 2011. 6. 23. 09:04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SK투어비스 여행사의 패캐지 여행 상품으로 일행 36명이 6월 9일-6월 20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러시아/북유럽 6개국(러시아, 필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을 다녀왔다. 여행 일정은 6월 9일 인천공한을 출발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박하고 -필란드 헬싱키를 관광하고 -필란드 투르크에서 유람선 SILJA SINE(1박)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 후 전용버스로 노르웨이 빈스트라에서 1박 한 후 -피요르드를 관광한 후 라르달에서 1박 한 후 -노르웨이의 제2도시인 베르겐 관광 후 야일로에서 1박 - 노르웨이 오슬로를 관광한 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는 배 DFDS SEAVAYS에서 1박 - 코펜하겐 관광 후 덴마크와 스웨덴 사이를 왕복하는 FERRY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가서 스톡홀름 관광 후 초호화유람선 TALLIK(1박)로 에스토니아 탈린 도착 탈린 관광 후 버스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가서 거기서 2박 후 비행기로 모스크바로 가서 모스크바 관관 후 귀국하는 일정이다.

 요약하면 숙박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박, 노르웨이에서 3박, 스웨덴에서 1박, 배에서 3박이며 우리가 관광한 도시는 헬싱키, 베르겐, 오슬로, 코펜하겐, 스톡홀름, 탈린, 상트 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8개 도시이고, 노르웨이 피요르드를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이다.    

 

6월 10일,: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1박 후 러시아 국경을 넘어 필란드 헬싱키를 관광 후 투르크로 이동, SILJA LINE로 스웨덴 스톡홀름 도착 

헬싱키 대성당(처음에는 성 니콜라이 교회라 불렀으나 1959 정식 명칭으로 헬싱키대성당이라 불리며 필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 본산)

원로원 광장에 있는 알렉산드르 2세 동상(필란드를 가장 오랫동안 지배했던 제정 러시아 황제)

 

문화전이라는 중식당에서 점심

 

시벨리우스 공원

구름 모양의 귀가 달린 시베리우스 두상(시벨리우스는 필란드의 자랑하는 3대 자랑거리 3S 중의 하나)  

24톤의 강철로 만든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기념물

공원에서 옷을 벗고 일광욕을 하는 시민들 

템펠리아우키오(Temppaliaukion)라는 암석교회(1969년 티모오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운 현대식 교회)

천장은 직경 24m의 동판 돔으로 되어 있고 천장 둘레를 우ㅓㄴ형으로 잘라 내어 유리창을 달아 자연광으로 내부가 밝다

암석 벽에 붙은 파이프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우스펜스키 사원(1868년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은 러시아 정교 사원) 

교회 내부

우스펜스키 사원에서 본 대성당

마켓 광장(노천 시장)

 

정부 청사 옆에 붙은 검소한 건물의 대통령 관저

 

 

 

 

 

 

 

필란드 투르크항에서 37,000ton, 2,000명을 승선 시키는 초 호화 유람선 SILJA LINE으로 스톡홀름 도착 

SILJA EUROPE 선상에서 본 석양의 발틱 해변

 

 

 

 

 

*6월 11일(제3일) : 스톡홀름에서 스웨덴 국경을 넘어 노르웨이 오따로 가는 길(노르웨이의 폭우로 강이 범람하여 강가의 집들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어 고속도로로 가지 못하고 3번 국도와 219번 지방도를 따라 물어 물어 HOTEL OTTA에 도착(14시간 소요)                                                                           길을 잘 못 들어 나무로 된 이 다리를 두 번이나 건넘

 

 

 

 

 군데 군데 도로가 유실되고 홍수로 침수된 오따강가를 돌아 밤 12시에 도착한 빈스트라 FEFOR HOYFJELLS HOTEL(통나무로 된 노르웨이 전통 호텔) 

*제4일(6월 12일)

05:00 모닝콜, 06:00 식사 07:00 출발

솔베이지 마을인 GUDBRANDS DALEN(규드브랑스 달렌) 마을을 지나 오따 경유 롬으로 이동 롬에서 스타브 교회 방문, 게이랑에르-헬레쉴트 구간 유람선 탑승, 북유럽 최대의 빙하산인 요스테달 산을 관통하는 피얼런드 터널을 지나 뵈이야 빙하(푸른 빙하) 관광 후 피얼런드 빙하박물관을 본 후 유람선 탑승하여 송네피요르드를 건너 라르달에서 LAERDAL HOTEL 투숙  

 

스타브 교회(교회 지붕에 용을 장식하여 마치 태국의 사원을 연상케 한다)

노르웨이의 교회 정원은 공동묘지이다

 

 

지붕위에 풀을 덮은 노르웨이의 전통 가옥(교회 박물관)

홍수로 교회 앞 개울물이 흙탕물이다

 

게이랑에르 가는 길(비가 오고 구름이 끼여 있어 시야가 흐리다)

 

 

 

게이랑에르-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비가 오고 구름이 끼어 있어 시야가 흐리다)

 

 

7자매 폭포

 

 

 

 

 

 

 

 

 

 

 뵈이야 빙하(푸른 빙하)-요스테달 빙원의 한 자락

 

 

 

 

노르웨이 피얼란드 빙하박물관(한국어판 설명서와 영화도 한국어로 설명한다)

욋치-얼음 인간(1991년 유럽 알프스의 빙하에서 발견된 5300년 전의 얼음 인간) 설명 자료

노르웨이에서 서식했던 3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엄니

 

만헬러-포드네스 구간의 유람선

송네피요르드(노르웨이 최장의 피요르드)

*제5일(6월 13일) 5:30 모닝 콜 6:40 식사 7:20 라르달 호텔 출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라르달 터널을 통과하여 스탈하임 계곡 및 보스를 경유하여 베르겐으로 이동, 베르겐에서 그리그 생가및 한자동맹 시절의 브리겐 거리와 어시장 관광 후 폴룸으로 와서 폴룸열차와 일반열차(베르겐-오슬로행)를 타고 스키장으로 유명한 야일로에서 호텔(USTEDALEN HOTELL) 투숙   

라르달에서 베르겐으로 가는 길(스탈하임 계곡) 

 

 

 

 

아름다운 호수 옆에 발달한 작은 도시 보스(VOSS) : 2차 대전 때 나치가 기존의 모든 건물을 폭파했으나, 1277년 건립된 교회와 지금의 호텔로 사용하는 두 건물만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교통의 요지인 보스역(베르겐에서 106.7km, 오슬로에서 385.5km인 오슬로-베르겐 길목) 

 

이 물을 마시면 젊어진다는 쌍둥이 폭포

 

 

 

 

 

 

 

 

 

 

그리그 생가 가는 길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작곡가 

 

그리그 생가에서 본 대서양 연안의 베르겐 풍경

작업실(1885년에서 1907년 죽을 때까지 매년 여름에 이 곳에서 작품 활동을 함)

 

 

 그리그 박물관

 

 그리그 무덤(그와 결혼한 사촌 누이 동생 니나 하게루프와 함께 묻혀 있다) 

 

 

 베르겐에서 한국 교포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점심

 

 UNESCO가 지정한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브뤼겐 거리

한자동맹 시절에 지어진 삼각 지붕 건물이 늘어서 있다.

 

 

 

 

 뒤 쪽에서 본 건물

 

연어를 비롯한 해산물을 팔고 있는 어시장

 

 

 

 

 

 

 

 

 

 

베르겐에서 다시 폴롬으로 이동(플롬 항구에 떠 있는 초호화 유람선)

플롬 산악열차

플롬 산악열차(폴롬에서 미르달까지) 안에는 한국어 안내 방송이 나온다.

 

 

93m의 낙차를 자랑하는 키요스 폭포(kjosfossen) :열차가 10분간 멈춘다. 

 

붉은 옷을 입은 요정이 춤을 춘다

 

 

해발 866m인 미르달역에서 일반 열차(베르겐에서 오슬로까지)를 갈아타고 야일로 역까지는 1시간 50분 소요 

해발 1200m까지 올라가는 열차에서 본 아름다운 산정 호수

 

 

 

 

 

 

 

크로스칸츄리와 알파인 스 키장이 많아 북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리조트 지역으로 다양한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많은  해발 800m의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 야일로(게일로)

스키장어들을 위한 호텔 USTEDALEN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