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차(2월 27일) : 오늘은 자이푸르 관광이다. 호텔(PEPPERMINT JAIPUR)에서 조식 후 16세기 카츠와하 왕조의 성(중국의 만리장성 처럼 언덕 전체가 성으로 둘러싸여 있다)인 암베르 성을 짚차(코끼리를 타고 올라오는 관광도 있다)를 타고 올랐다. 암베르성 관광을 마치고 다시 짚차를 타고 내려와 자이푸르 시내에 있는 천문대 잔타르만타르(세계에서 가장 큰 해시계, 별자리 관찰 등)를 보고, 바람의 궁전(하와마할)앞 市場거리를 지나 인도 전통 헤나 체험을 하고 호텔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쉬다가 오후 관광(추천 옵션, 30$, 15시 30분 출발)인 나하르가르城 관광과 야외 레스토랑에서의 일몰 및 야경을 배경으로 맥주 파티(안주로 치킨)를 했다. 유쾌한 가이드 SANYOK 덕에 모든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반주도 없는 생목으로 흘러간 옛노래(팝송도 곁들여)를 부르며 많이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시 즐거움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여행의 즐거움도 마찬가지이리라.
PEPPERMINT JAIPUR HOTEL(2박)
짚 차를 타고 암베르 성 관광(짚 차를 타는 주차장에 돌아다니는 멧돼지)
암베르 성
코끼리를 타고 성을 오르는 길은 따로 있다.(사고가 나서 위험하단다)
밥 솥과 국 솥
원숭이들
잔타르만타르(천문대)
규모가 작은 해시계
별자리 관찰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해시계
자이푸르 거리 풍경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동물의 천국 '소와 비둘기'
추천 옵션(30$) '나하르가르 일몰 및 맥주 파티'를 위해 짚 차를 타고 나하르가르 성으로--
나하르가르에서 본 자이푸르
NAHRGARH PADAO RESTAURANT
PADAO 야외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맥주 파티(모든 관광객들이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노래자랑)
SANYOG 특유의 주특기 "똑--쪽"
나하르가르 일몰
김명순 여사의 18번 애창곡 '물새 우는 언덕--'
자이푸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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