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여름 무척 더운 날, 2년 동안 미루어 온 경주 역사문화탐방 스탬프 투어 마지막 코스 양동마을에 들른 김에 경주 첨성대 옆 꽃 단지와 월지 연꽃단지를 들렀다. 꽃은 어떤 꽃이든지 나름대로 특색있고 언제 봐도 예쁘다. 특히 진흙에도 더럽히지지 않는 연꽃이 청초롭다. 如蓮花不染塵 如犀角獨步行이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다니는 여행이 한가롭고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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