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길따라(산과 들, 해파랑길)

걸어서 갈맷길속으로 : 8(8-1, 8-2)구간 완보(2024년 4월 12일)

물배(mulbae) 2024. 4. 14. 08:40

※ 갈맷길 8(3-1, 9-2)구간 : 상현마을 - 회동수원지 수변 길 - 오륜대 - 오륜본동 - 땅뫼산 황토길(8-1구간 중간 인증대) - 회동동 - 동천교(9-1종점, 8-2시점) - 배리어프리 로드 구간 - 수영4호교(9-2 중간 인증대) - 민락교(8-2구간 종점)

 

* 구서역 2번 출구 3-1마을버스(매시 30분 출발, 10:30) - 상현마을(10:45) - 오륜대 - 오륜본동 - 땅뫼산 황토길 중간 인증대(12:12) - 회동동 둘레길 날머리(13:33) - 동천교(8-1종점, 8-2시점, 14:23) - 수영 4호교(8-2 중간인증대, 15:40) - 민락교(8-2종점, 16:37)

 

* 갈맷길 8-1구간(회동수원지 둘레길)은 처음 개통하던 때부터 너무나 많이 다닌 길이라 별로 호기심은 없었으나 이번에는 비가 많이 와서 회동수원지 물이 너무 많고 맑아 물에 비친 신록의 나무들과 원산의 풍광이 수변 길을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 무리지어 걷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특히 땅뫼산 황톳길에 맨발로 걷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건강을 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했다.

* 나무에 붙은 팻말 : 국수나무, 사방오리나무, 서어나무, 리기다소나무, 아카시나무(아카시아나무가 아님), 산벚나무, 청미래나무(망개나무) 등 등

* 웃음 없는 하루, 낭비한 하루

* 처음 걷는 수영강변 배리어프리 로드 길에 핀 유채꽃과 겹 벚꽃 가로수 등

* 33,974 걸음, 25.62km 많이 걸었다.

"웃음 없는 하루, 낭비한 하루"

오륜대(부산 8대) 

물이 너무 맑고 많다.

꽃보듯 너를 본다

참 좋은 계절,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아카시나무(아카시아나무라고 알고 있는었데---) 

회동수원지 이야기

회동수원지

동천교 인증대

배리어프리 로드.

수영4호교 중간인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