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도 지루한 폭염은 계속된다. 그러나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덕분인지 몰라도 오늘은 모처럼 비교적 시원한 바람이 분다.
같은 길이라도 누구와 함께 걷느냐도 중요하다.
6월 23일 혼자 걸었던 간절곶 소망길을 이번에는 길 벗 돌풀과 함께하는 장수회 4명이 함께 걸었다.
동해선 교대역에서 10시 27분 열차를 타고 서생역에서 내려 곧바로 연결되는 울산 405번 버스로 환승하여 간절곶에서 내려 간절곶공원 해뜨미 길 솔밭에서 점심을 겸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진하해수욕장 명선도까지 걸었다.
명선도를 한바퀴 돈 후 해물25시 횟집에서 모듬회 한 접시와 소맥 한 잔.
* 간절곶등대 - 카보다호카 모형탑 - 간절곶공원 해뜨미 길 - 송정항 - 송정공원 - 솔개공원 - 신랑각시바위 - 대바위공원 - 진하해수욕장 - 명선도 - 해물25시 횟집
간절곶 등대
카보다호카
간절곶 공원
해뜨미 길
사위질빵
기장해국
신랑각시바위
대바위공원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명성도
해물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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