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동에서 1호선 첫차(05:15)를 타서 교대역에 내려 동해선 열차(05:43)를 타고 서생역에서 내려(06:27) 간절곶 해맞이 셔틀버스(06:35)로 간절곶으로 갔다.
출발하여 서생초등학교 입구에서부터 간절곶으로 해맞이 가는 자동차로 도로가 마비되어 일출을 보지 못할까봐 마음졸이다가 간신히 도착(07:30)하여 빠른 걸음으로 현장에 도착하니 해뜨기 1분 전이었다.
인산인해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간신히 자리를 잡아 겨우 日出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겨울답지 않게 날씨도 포근하고 구름도 끼지 않아 좋은 日出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해는 언제, 어디서나 뜨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봐야하나? 다음에는 이런 모험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간절곶 등대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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