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립과 유채를 보러 황산공원에 갔다.
금년 봄, 가뭄과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는 이상 기후 탓인지 유채꽃도 시원찮고 튜립도 덜 자라서 꽃이 아름답지 못했다.
철길 둑에 있는 벚나무도 꽂이 시들어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물금 옛 길 서부마을 서리단길에 있는 황산공원에 올 때마다 가끔씩 찾는 추억의 <황산벌국수집>에서 국수(6,000원) + 숯불고기 한 접시(1,000원) = 7천 원으로 점심 식사. 밖에서 장작불에 굽는 돼지숯불고기는 맛이 있었으나 국수는 삶은지 오래되어 불어서 맛이 별로 없었다. 항상 느끼지만 가성비는 대단하다.







벚꽃은 시들어 꽃 잎이 떨어지고 있다.



국수와 숯불고기

'퇴직 후의 생활 > 여행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산 반곡지의 봄(2025년 4월 9일) (2) | 2025.04.10 |
---|---|
작천정 벚꽃(2025년 4월 4일) (0) | 2025.04.05 |
화엄사 홍매화(2025년 4월 3일) (0) | 2025.04.05 |
통도사의 봄 꽃(2025년 3월 25일) (0) | 2025.03.26 |
통도사의 매화(2025년 3월 13일)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