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봉투-가불과 삥땅 월급봉투(가불과 삥땅)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전, 일일이 손으로 적은 월급명세서가 적혀있는 누런 봉투에 고액권이 나오기 전의 현찰(지폐, 종이 돈)을 넣어 부피가 제법 두툼한 월급봉투를 받던 시절의 이야기다.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을 하다가/ 월급날은 남몰래 쓸쓸해진다./ 이것저것 제하면 남.. 물배의 교단수필/정년기념 수상집 2008.09.23
2008. 부산 비엔날레(2008. 9.6-11.15) 사진 부산 비엔날레(2008.9.6-11.15) 광안리 설치미술 사진 이상길-당신의 마음 안에서 비닐 풍선 손한샘-시네마 해변 이종빈-나의 꿈-비상 시와 수필/2008.부산 비엔날레 2008.09.18
나의 취미 나의 취미 80년대 초 어느 날로 기억한다. 어떤 이유인지는 기억에 없지만 그 날 오후 학급회 시간의 토의할 주제는 조금 엉뚱하게도 ‘나의 취미’라는 주제였다. 한 사람씩 나와서 자기의 취미는 무엇이며, 그 취미를 가지게 된 동기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어떤 학생은 등산(어쩌다가 한 번 간)이라.. 퇴직 후의 생활/수석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