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길따라(산과 들, 해파랑길)

3寺 梅花 巡禮(鷲捿庵, 毘盧庵, 極樂蓭, 2017년 2월 27일)

물배(mulbae) 2017. 3. 1. 16:10

  해마다 찾던 축서암(鷲捿庵) 枯梅가 눈에 선해 通度寺를 찾았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축서암의 情趣와 함께 역시 枯木(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도라오니--)에 핀 매화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축서임에서 영축산 둘레길을 따라 비로암을 거쳐 극락암에 들렀더니 紅梅와 산수유꽃이 만발하였다. 매화 出寫를 위한 3寺 巡禮, 기분 좋은 하루였다.

축서암 매화  

 

 

 

 

 

 

 

작년까지 있던 가지가 멋지게 휘어진 늙은 매화 한 그루(연못 위에 있던)는 폭우(?)로 사라지고 없었다. 연못도 없어졌다.   

 

 

 

 

 

 비로암 如是門

 

비로암

비로암 매화

극락암 뒤 소나무 숲

 

 

산수유도 꽃이 피고

 

극락암 홍매

 

 

 

 

 

 

 

 

如如門(여여 :그러하니 그러하다)

극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