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해외여행

호주/뉴질랜드 여행 11일(2017년 3월 4일 - 14일)

물배(mulbae) 2017. 3. 20. 19:42

<부산-타이페이-시드니(2)-크라이스트처치(1)-와나카(1)-퀸스타운(1)-크라이스트처치-오클랜드(1)-로토루아(2)-오클랜드-브리즈번-타이페이-부산> 

* 제1,2일(3월 4,5일) : 부산 출발(20:00)- 대만 도착(21:45, 대만 시각, 2시간 탑승), 대만 환승,대만 출발(23:00)-시드니 도착(11:20, 탑승 시간 : 9시간), 입국심사 2시간, 지루하고 피곤한 여행 끝에 가이드(Mikle 신:신명선) 미팅하고 버스를 탄 시각(13:30), 호주 여행 일정 시작-블루마운틴으로 이동, 중식(스테이크+감자) 후 산 정상-케이블카-궤도열차-에코포인트(블루마운틴, 세 자매봉 감상)-저녁 식사 후 호텔 투숙(19:00경)

* 가이드 해설(호주 이민 생활 22년 차, 호주는 주민등록번호 없음)  

- 오늘 일정 : 블루마운틴으로 이동-40분 후 중식(식사는 스테이크+감자)-신 정상-케이블카-궤도열차-세자매봉(에코포인트)-저녁(한식)-호텔 투숙(4.5성급, 저녁 7시 경)

- 호주 : 남한 크기의 78배(남북한의 35배), 국립공원 550개, 18개 자연유산, GDP 65,000$(세계 5번째-일본 45,000$, 한국 27,000$), 오늘 일정은 시드니 서쪽, 블루마운틴(경상남북도 크기-대한민국의 23%, 해발 1,110m, 18개 자연유산 중 18번째)

- 시드니 : 세계3대미항(나폴리, 리오데자네이루), 인구 550만 명, 수도는 아님(호주 수도 : 캔버라), 2000년 시드니 올림픽(1956년 올림픽 개최국, 두번째), 40개 구청

- 인사 : 영국의 죄수들이 이주해서 세운 나라라서 신상에 관한 인사는 없고 'good day'(영국식 굳 데이)를 '구다이'(오늘 날씨가 좋네요)가 인사말 '안녕 하세요'

- 가는 도중 산에 가장 많은 나무는 유칼립투스(잎은 코알라가 먹는 식물, 알콜 성분 95%, 수관이 가운데 있어 화재에 강함, 질이 단단라고 곧아 전신주로 사용,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만든 나무), 소나무는 수관이 가장자리에 있어 재선충과 화재에 약함.

-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가장 많이 나는 나라 순, 브라질>콜롬비아>베트남, 인도네시아)

- 가장 양봉하기 좋은 나라(기온이 18도씨, 일벌 한마리가 1.5티 스푼의 꿀 채취, 제주도 벌이 2달 걸려 꿀 수집-호주 벌은 2-3주 걸림), 호주 벌은 바이러스가 없다.

- 선진국(호주)이 평균수명이 길다.

- 내일 사막 투어(포스트스테판 36km 해변), 돌고래 쇼(6,000년 동안, 180마리)

- 우리나라의 위상 : 5년 전부터 한국어가 호주 수능에 제2외국어로 선정(5개 중 한 개), 가이드가 하지 말아야 할 말 : 정치 문제와 종교 문제 -한국의 정치가 빨리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  

시드니 공항  

블루마운틴

 

544m의 케이블카 탑승

 

 

 

 

연리지(만지면 내세에서도 자기 부인과 같이 산다?)

석탄을 운반하던 마차

원주민의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 세자매봉

 

 

탄광열차를 개조한 52도 경사의 퀘도열차(오늘의 마지막 열차 탑승 : PM5:00)

에코 포인트에서 본 세 자매봉

블루마운틴 전체를 볼 수 있는 에코 포인트

* 제3일(3월 6일) : 호텔 조식 후 포스트스테판으로 이동, 이동 도중 동물원 감상, 포스트스테판 와이너리 관광 및 와인 시음(여러 종류), 모랫바람 거센 포스트스테판 사막 투어 후 중식, 돌핀 크루즈 탑승하여 돌고래 감상 후 시드니로 귀환

<가이드 해설>

- 오늘 일정 : 동물원 -와이너리-모래 사막, 모래 썰매(연습, 1.2등 상품, 태반크림 -오후 2시 돌핀 크루즈(140마리 돌고래)-시드니로 귀환 

- 페더데일 동물원 : 캥거루(파우치 속에 3개월 새끼를 넣고 다님-유선이 있어 양분 흡수) 먹이 주기(윗니가 없어 물지 않음), 캥거루는('I don't know라는 뜻) 파우치는 작은 주머니라는 뜻,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잎을 먹고 잠에 취해 하루 종일 잠만 잠, 배설물이 많아 관람 후 반드시 신발 바닥 세척 할 것.

- 호주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된 나라 :늙으면 다 쓴다. 유산 남길 필요 없다. 집이 없으면 국가가 집을 줌. 써야 재산이지 남기면 유산이다.

- 샐러리맨은 주급제(최저 임금 시간 당 12,500원), 집도 월세가 아니고 주세,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혜택 많다(10% 정부 지원, 25년 모기지). 종부세 없다.

- 평균 수명(한국 77세, 호주 81세), 건강 수명(한국 67세, 호주 78세), 호주 노인 잘 웃는다. 노인 복지 : 한 달 260만원

- 자동차 핸들이 왼쪽인 이유 : 영국과 마찬가지로 마차(마부가 왼쪽 : 오른손 채찍)에서 유래, 미국은 영국과 전쟁해서 독립했지만 호주는 1901년 자발적으로 독립해서 아직도 국왕은 영국 여왕(실제적으로는 총리가 다스림), 국기도 유니언 잭.

- 호주는 여자의 나라(여자 투표권 세계 최초 :1893년, 영국 :1915년, 미국 :1945년, 한국 :1953년), 장가가기 힘든 나라(성 비 24:1)

- 우리와 반대의 나라, 양의 나라, 놀고 먹고 사는 나라,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입양하면 200만원 매 달 지원), 대중교통은 무료(버스는 국가 소유), 초등 6년, 고등 6년(중 1때부터 무료 교통카드), 고1때 의무교육 끝, 고2때부터 폴리텍(기술학교)나 대학(한 달에 120만원 지급, 독립)

- 점심 : 스테이크(마블링 있는 고기가 맛있다)

- 치매 시리즈    

OAKVALE FARM FAUNA WORLD에서 동물 구경(코알라, 켕거루 먹이 주기, 타조 등등) 

 

 

 

 

 

 

 

눈을 뜰 수 없는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포스트스테판 사막 투어(4휠 지프, 모래 언덕 썰매타기)

돌핀 크루즈를 타러 가는 도중 호텔에서 스테이크로 중식

 

돌고래(돌핀) 유람선 탑승(돌고래 촬영은 실패)

 

 

*제4일(3월 7일) : 비가 내렸다 개였다를 반복하는 날씨, 호텔 조식 후 건강 식품을 파는 면세점(폴리코사놀, 프로폴리스 등 판매)

에 들렀다가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 후, 선상식 점심 식사를 겸하여 시드니항을 돌아보는 런치 크루즈를 탑승한 후, 잡화(태반 크림, 보톡스 크림 등)를 파는 상점에 들린 후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미세스 메쿼리스 포인트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감상한 후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인 수직 절벽, 본다이 비치를 관광 후 시드니 공항으로 이동(이동 중 교통이 혼잡하여 공항에 늦게 도착), 시드니 출발(18:35) - 크라이스트처치 도착(23:50), 까다로운 뉴질랜드 입국 심사(약간의 헤프닝) 통과, 가이드 미팅, 호텔 투숙    

시드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광

수령이 100년 정도 밖에 안 된 나무가 이 정도

선상식 식사를 하며 시드니항을 감상하는 런치 크루즈에서(선상 어디서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보인다)

 

 

 

 

 

 

 

 

영화"빠삐용"의 촬영 장소 수직 절벽(시드니 공항으로 이동 중)

 

바람이 거센 본다이 비치 해변(시드니 공항 가는 길)

 

 

본다이 비취

* 제5일(3월 8일) : 호텔 조식 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켄터베리 평야, 오마라마 갈색 초원 지대, 데카포 호수, 푸카키 호수 등을 보며 마운트 쿡 전망대로 이동, 뉴질랜드 최초의 교회, 양치기 개 동상, 마운트 쿡 만년설 조망, 연어회(민물 양식)정식으로 중식 후 에로타운, 카우라우 다리 번지 점프대 등을 관광 후 퀸스타운 제트보트 탑승 후 중국식 저녁 식사 후 와나카 호수 옆 호텔에서 투숙

** 뉴질랜드 남섬 가이드 : 부산 사투리로 "내가 살 수가 없다"를 연발하는 부산 대저(예전 김해)가 고향이라는 성정두 이사님의 유머러스한 해설

- 물, 우유, 꿀이 유명한 뉴질랜드는 입헌군주국(영국 여왕 - 총독 -총리), 인구 450만 명 중 남섬에 100만 명, 남위 32도,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렸하고 여름이 짧다, 식물도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 여자가 드센 나라(음기가 센 나라) : 3년 전만 해도 여왕, 총독, 총리가 전부 여자, 국회의원 120명 중 40명이 여자, 트럭운전사도 여자, 주말에는 남자가 요리, 물에 가족이 빠졌을 때 수하는 순위(엄마, 아이, 강아지, 그 다음에 남편은 구해주지도 않는다. 자기가 알아서 기어 나와야지), 뉴질랜드 남자는 뒤질랜드.

- 사회보장이 잘 된 나라 : 노인연금 세계 최초(1898년, 65세 이상 매달 130만원, 2인일 때 200만원), 대학생 100만원, 환자 수당, 장애인 수당, 이혼 수당 -여자, 미혼모 수당 100만원, 과부 수당-홀아비 수당은 없음)

- 뉴질랜드는 인구가 적고, 법이 강한 사회민주주의 국가로서 통제가 심한 나라, 경찰이 없고, 법을 어겼을 때에는 인권이 없다. 도둑이 없다.

- 목축하가 좋은 나라 : 호랑이나 늑대 같은 육식동물이 없고 뱀과 같은 파충류도 없고, 다람쥐, 개구리, 두꺼비, 모기(무는 모기)도 없다. 도둑도 없고 땅이 넓어 축사도 없고 방목한다. 제일 많은 가축 순은  양 (5000만 마리)>소(1200만 마리)>사슴 순.

- 소 : 흰소, 블랙 엥겔스라는 검은 소(육우-고기가 맛 있다.) 홀스타인이라는 얼룩소(젖소), 숫소는 30%만 살린다.(70%는 도살), 우유(알부민, 저온 살균-파스테르 우유, 우리나라와 호주 우유는 50%고온 살균, 미국은 100% 고온 살균, 초유, 우유는 FD안 됨, 버터)

- 천적이 없기 때문에 날 필요가 없어 날개 없는 새 10종류 중 대표적인 새 : 키위(國鳥) -과일 키위는 키위 새가 알을 품는 모습, 또 키위는 사람의 애칭으로도 쓰임. 고사리 잎(國草) -고사리 잎 문양이 뉴질랜드의 대표적 상징

- 캔터베리 대평원 : 잘 다듬어진 소나무 방풍림(남극에서 불어오는 바람, 목장의 경계, 그늘은 동물들의 휴식처)속 넓은 목장,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밀밭, 스프링 쿨러(남섬은 강우량이 적음)가 물을 살포(하루에 세 번)하는 푸른 초원에 보이는 것은 소(검은 것)와 양(흰 것)과 사슴(누런 것)-모기나 파리가 없어 꼬리를 흔들지 않고 편안하게 풀을 뜯는 소 소 소 소, 먹고 먹고 하루 종일 풀만 뜯어 먹는 양 양 양 양,  간 혹 보이는 사슴 사슴 사슴과 비 온 뒤 쌍무지개가 계속해서 따라오는 대평원을 달렸다.

-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가 반대 인 것 : 1. 인구가 적다 2. 계절이 반대(여름에 비가 오지 않고 습도가 낮아 땀이 나지 않음) 3. 차선이 반대, 운전석도 반대(옛 마차에서 자동차로 발전, 채찍든 마부) 4. 전기 스윗치(내리면 ON, 올리면 OFF) 5. 소용돌이(반시계 방향) 7. 북향집 선호 등

- 양 : 5000만 마리, 양 목장은 보통 2,000마리-3000마리 사육(1마리가 약 1000평, 3개월 마다 옮김 -냄새, 벌레 없음), 출산기(봄에 교배, 첫 해 1마리, 두번째 부터 2마리 출산, 7,8월 추울 때 출산, 숫양 1마리 20마리에서 최고 80마리까지 교배, 물감칠해 수정 확인, 임신 기간 145일, 숫양은 70% 죽임-새끼 양고기, 수명 12년이나 7-8년만 키움, 5년째 아랫니와 송곳니 검사, sheep 새끼, sheep show, 앞에 가는 놈만 보고 한 줄로 간다. 가다가 쉬면 되새김질 - 보드 콜리라는 양몰이개가 3개월 마다 목초지를 옮김. eye dog-3말 가운데 중앙에서 째려만 보고 짖지 않는 개가 대장), 양 한마리 10만원(부가 가치가 없어 사슴(1마리 100만원, 피는 알부민, 고기가 부드럽고 비쌈)을 키우는 목장(산에는 산양)이 많다. 90%가 사유지.

- 여담 : 정력은 물개(100-700마리) > 사슴(50-150마리) > 뱀  순 - 고추가 잘 안됨(과부 고추밭, 홀아비 고추밭)

- 캔터베리 평야가 끝나고 산악지대(남섬은 날씨가 춥고 산악지대가 많다)를 가다가 양몰이개 동상(주인을 살림, 남의 양 1000마리를 훔침) 초대 교회인 맥켄지 교회(착한 양치기 교회, 1935년 설립, 지금도 사용 중)를 보고 테카포호수(수심 700m)가 세어리라는 시골 마을에서 휴식 및 점심(민물 양식 연어회와 된장찌개) 

- 뉴질랜드는 동상의 나라 : 양 동상, 개 동상, 연어 동상, 과일 동상 등

- 쿡산(3754m) 전망대 : 1953년 힐러리 경(5$ 지폐)이 네팔 셀퍼와 최초 등정하여 뉴질랜드기를 꽂음,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을 따서 마운틴 쿡.  

- 여행의 즐거움 : 1. 보는 즐거움(옥색 호수, 설산,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 와나카 호수 등) 2. 먹는 즐거움 3. 체험(참여)하는 즐거움 4. 물건 사는 즐거움(써야 재산, 안 쓰면 유산) 5. 고생하는 즐거움  

-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 : 년 간 1000만 명의 관광객, BBC 죽기 전에 봐야할 곳 버켓 리스트 4위(미국 중심, 1위 : 그랜드 케니언 2위 : 호주 산호섬 3위 : 디즈니 랜드 7위 : 시드니 25위 : 북섬), 빙하 설산 조망, 날씨 좋으면 빙하 헬기 투어(날씨, 시간, 돈- 30만원), 호반의 도시 퀸즈타운 관광객 수(1위 :호주  2위 : 중국 3위 : 미국 5위 : 일본 6위 : 한국)    

 - 먹거리 : 물, 우유 : 초유(1주일 후-삼양분유는 초유 5%, 산양유 10%, 우유 85%), 산양유, 쇠고기, 사슴고기, 맥주(스페이치-별 세개), 흑맥주, 와인(중 저가 와인), 마니카 꿀, 연어(빙하 수로에서 양식, 쫄깃 쫄깃)와 김과 화이트 와인, 연어의 일생(가시고기)

- 카와라우 번지 점프장 : 43m(공포 -10.9m, 3초에 24만원 중 16만 원 보험료), 번지 점프대 위에 서면 기분 더럽다. 한국 여자(여자가 더 많다)가 용감한 이유 : 삼천 궁녀, 심청, 논개의 후예), 번지 점프의 유래(성인식 또는 폭력 남편, 번지 식물의 줄기), 현재 세계 최장 : 마카오 번지 점프장(233m), 점프(신사, 스포츠, 도박의 나라 영국인 : 번지 점프는 "스포츠다". 프랑스인 : "예술이다" 독일인 :"기술이다" 일본인 : "돈이다" 한국 사람 : "공짜다". 번지 점프장 인근 길 가에 타임이라는 허브(백리향)

- 마가목 가로수가 늘어선 가을이 아름답다는 에로타운(지금은 폐광, 카와라우 강의 사금, 금광촌 : 중국인 -2002년 중국과 수교, 뉴질랜드에서 사과)을 둘러보고 영화 반지의 제왕(1,2편), 실미도, 올드보이, 피아노, 킹콩 등의 촬영지(리마크블 마운틴)를 지나 퀸즈타운으로 갔다.

- 퀸즈타운 와카티프 호수 제트 보트(오후 5:45) : 빅토리아 여왕(재위 63년 4개월, 현 에리사베스 여왕이 갱신)의 도시, 주민 15,000명(한국 주민 100명)이나 하루 관광객 2만 명이 다녀 가는 곳, 제트 보트를 타고 리마크블 마운틴으로 둘러싸인 참 아름다운 도시 퀸즈타운을 보며 나이아가라 폭포(미국 측) 제트 보트를 떠올렸다 .  

- 제트 보트에서 내려 퀸즈타운 시내 상점들을 돌아본 후 중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인 WANAKA LAKE Oak bridge Hote(숙소에 들어가기 전 팔뚝만한 장어와 커다란 고기가 놀고 있는 와나카 호숫가를 산보)로 갔다.     

            마운트 쿡 전망대(테카포 호수)

양몰이개 동상

뉴질랜드 최초의 교회(맥켄지 교회)

마가목

마운트 쿡 전망대

산양 동상

높이43m의 번지 점프대(카우라우 다리)

와나카 호수

팔뚝 만한 장어가 유유히 수초 사이를 유영하고 있다.

장어와 인어

* 제6일(3월 9일) : 차창 밖,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듯한 찬란한 은하수와 초롱초롱 빛나는 밤하늘 별들을 쳐다보며 새벽 5:50 출발하여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어스름 새벽에 퀸즈타운 한국 식당에서 곰탕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자다가 깨다가를 되풀이 하며 테아나우에 도착(9:40),  거울호수, 호머터널, 빙하수가 녹아 흐르는 계곡과 설산을 보면서 밀포드 사운드로 갔다. 밀포드 사운드 유람선(선상 뷔페로 중식) 탑승 후 퀸즈타운으로 귀환 호텔 투숙.

* 제7일(3월 10일) : 호텔 조식 후 크리스트처치로 귀환. 오는 도 중 에로우타운(Arrowtown), 마운트 쿡 전망대, 세어리에서 점심 식사, 크리스트처치에서 헤글리 공원, 에어번 강 등 시내 관광괴 면세점에 들러 초록잎 홍합 추출물(관절약?) 구입, 저녁 먹고 공항 이동 북섬 오클랜드 향발(20:50)   

** 가이드 해설 

- 밀포드 트레킹 : 54km,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마음 같아서는 스페인 산티에이고 트레킹과 더불어 한 번 오고 싶지만 생각뿐)

- 피요르드 해안 : 5번의 빙하기(흑점이 사라진다), 빙하가 만든 U자 협곡, 빙하가 밀고간 자리인 평야, 빙하가 충돌한 빙하호, 거울호수에서 5분간 산책(볼거리 : 눈사태와 같은 원리인 나무사태, 너도밤나무 숲길, 길 가에 죽어 있는 포섬(주머니 쥐)이라는 동물 -죽은 척 하다 진짜로 치여 죽음, 화장실-화장실 다녀오는 것은 다수결로 하면 큰일 난다)

- 너도밤나무(peech) : 신사임당(천재화가, 우리나라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어른 : 오만원짜리, 아들은 천원, 세종대왕도 만원인데), 율곡 열 살 때 虎患, 밤나무 100그루, 白虎,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  

- 호머터널 : 한 쪽을 막고 교대로 통행시키는 1차선 터널, 62-3년 전 터널공사, 허가 48년 후 토목공사, 망치와 정으로 18년 동안 원시적인 터널공사, 공사 도중 3명이 죽음,

- 뉴질랜드 : 사람이 가장 늦게 출현한 나라(1000년), 서기 1000년 타히티에서 신의 계시로 추장이 뗏목을 타고 개와 쥐를 데리고 정착, 50개 부족이 전쟁, 마오리 전쟁 춤, 한 때는 식인종, 마오리족(몽고 반점, 머리 크서 가분수), 네델란드 배가 표류하여 도시 질란드를 본떠 뉴질랜드라고 함, 네델란드 선원들 식인됨, 1769년 영국 제임스 쿡 선장 -1840년 합병 -1907 자립국 -1931년 영연방 -1947년 독립, 전쟁하지 않고 합병(국기 :유니온 잭에다가 밑에 남십자성-별 4개)

- 밀포드 사운드 : 남위 45도(북위 45도는 블라디보스톡), 남극은 영하 22도, 북극은 영하 50도로 북극이 더 추우나 남극을 벗어나면 남쪽이 더 따뜻하다. 바다의 염도가 낮다. 밀포드 사운드 유람선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세 가지 : 물개(15kg 새끼 물개), 돌고래(병코 돌고래), 눈이 노란 펭귄, 선녀폭포, 선상 뷔페식(초록잎 홍합, 김치와 고추장, 우리나라 말 설명-우리나라의 위상), 크리스트산 빙하(2490m), f스털링 폭포, 라이언 마운틴 등

(노르웨이 송내 피요르드 보다 규모도 작고 경관도 못함)  

- 여담 : 18구멍 공알 쳐 넣기(북한말로 골프 경기), 우야꼬(고자를 일본어로), I don't know를 불어로(아리숑), 중국어로(갸오뚱), 한마디로(헐)

- 부부간의 성행위는 전쟁(war)이다. -샤 워, 누 워, 벗 워, 세 워, 끼 워, 박 워, 즐거 워?, 치 워

- 밀포드 사운드 관광이 끝나고 크리스트 처치로 되돌아 와서  헤글리 공원(에이번 강) 등 시내 관광 후 면세점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이동하여 북섬 오클랜드로 향발(20:50 출발, 22:30 도착 후 가이드 미팅 호텔 투숙)                                            

거울호수

맑은 빙하수

설산

호머터널

밀포드 사운드 유람선 선착장

밀포드 사운드

물개(펭귄과 돌고래는 보지 못 함)

물을 맞으면 젊어진다는 스털링 폭포

물에 인해 바위가 깊게 패인 계곡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헤글리 공원(크리이스트처치)

위의 나무 속(한그루)

에이번 강(헤글리 공원)

100년 정도 되는 나무(나무가 빨리 자라 나이테의 간격이 넓다)

* 제8일(3월 11일) : 비가 오는 아침, 호텔 조식 후 오클랜드 시내 메모리얼 파크, 미션베이 등을 보고 와이모토로 이동, 와이모토 동굴 탐험(비가 많이 와서 보트 투어는 취소됨)을 하고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로 이동, 로토루아 호수 산책, 민속마을 테푸이아 구경 후 호텔 투숙

* 제9일(3월 12일) :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날씨, 호텔 조식 후 아그로돔 양 쇼, 팜 트랙 투어, 양털깎기 쇼, 양몰이 쇼, 키위 와인 시음 등 농장 투어 후, 스카이 라인 곤돌라 탑승 및 현지식 뷔페 중식, 마오리 민속마을 테푸이아, 간헐천 진흙탕, 키위 새, 민속 쇼 감상 후, 폴리네시안 풀 온천욕 후 홍합탕 저녁 식사 겸 유흥

* 제10일(3월 13일) : 호텔 조식 후, 우리나라 교민이 운영하는 양모 및 알파카 모피 담요, 알파카털 이불 등을 직접 만드는 제조 공장에 들렀다가 족욕탕, 로토루아 공원 산책,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삼림욕, 한식 중식 후 각 종 건강 식품을 파는 유통 센터에 들렀다가 오클랜드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배달된 도시락(김밥)으로 저녁을 먹고 오클랜드 출발, 호주 거쳐 대만, 대만 환승 김해 향발, 김해 도착 여행 끝

**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부산이 고향이라는 수진이 아버지 이창호 가이드의 해설

- 뉴질랜드는 남을 도와 주는 나라 : 6.25전쟁 참전국(군인 13,000명 중 5144명으로 40%ㄱ 참전, 23명 전사, 1명 실종, 79명 부상, 가평에 참전비, 지금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음)

- 북섬 : 인구 350만 명, 나무가 없는 돌 산과 홍수, 장마, 태풍이 없는 남섬에 비하여 북섬은 화산 지대로 강우량이 많고 토질이 좋다.

- 오클랜드 : 인구 150만 명, 무역항, 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 8위, 서해 바다에서 차로 30분만 가면 남태평양 동해 바다, 산이 없고 공해가 없다. 태풍이 없다. 칠레와 마찬가지로 남쪽은 남극과 가깝다. 나무가 많아 한솔제지가 이곳에서 제지 공장 운영 중, 집도 모두 나무로 된 집, 오양수산, 동원참치 전진 기지(여기서 9500km), 북섬은 초원의 섬, 화산의 섬, 남태평양 동해 바다는 파도가 없고 수심이 깊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해양 스포츠가 발달, 요트는 세계1위, 부자들이 사는 좋은 주택(높은 언덕, 바다 전망-요트 정박, 북향), 마이클 죠셉 공원, 미션베이(성공회, 천주교), 동해 바닷가 산책 * 한국 남자가 있으면 후회하는 세 가지 : 젊은 애인, 요트 -정박비, 수리비, 별장-항상 친구가 사용하니까.

- 목축 : 냄새가 나지 않음, 소 1마리-목초지 1에이커(1250평) 차지9호주산, 미국산 보다 비싸다), 대통령 방문 : 68년 박정희 유효기간 지난 분유 얻으러, 김대중, 2007년 노무현(클린턴=고이즈미=노무현, 최상의 예우), 이명박, 2002년 월드컵이 국격을 높임(김치, 고추장 수입), 양 19종

-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비교 : 환경(세계1위), 세금, 사회복지  

- 와이토모 동굴 : Glow worm(모기와 비슷)이라는 곤충의 파란 불빛을 내는 곤충의 유충이 거미줄처럼 끈적끈적한 줄을 내어 벌레를 잡아 먹는 곤충이 서식하는 석회암 동굴, 비가 와서 보트 투어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 : 마오리 민속 마을 테푸이아(인사말 : Kia Ora), 마오리족 러브 송 "포카레 카레"(김세횐의 번안곡 -연가)  

서 

메모리얼 파크

목장(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가는 길)

로토루아 호수

폴리네시안 풀 수원지

팜프트랙투어

알파카

양몰이 쇼

양털깎기 쇼

스카이라인 곤돌라 전망대에서 본 로토루아 시내

민속마을 테푸이아(키아 오라 :반갑습니다. 환영)

간헐천

진흙탕(진흙이 끓어오르는 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