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야마 직항) 도야마/알펜루트/가나자와 3벅 4일 여행(2017년 10월 12일 -15일)
* 부산 -도야마 -고카야마 -카가시 야마지로(1) -가나자와 -구로베 -도야마(1) -다테야마 알펜루트 -나가노현 시모니이카와(1) -도야마 -부산
★1일차 : 김해공항 출발(08:30) -도야마 공항 도착(기상 악화로 늦게 도착, 10:10)- 입국수속 후 버스를 타고(37명) 고카야마로 이동 중 스끼야끼(전골요리 비슷)로 점심 식사 후 고카야마 합장촌을 구경한 후 호텔로 이동, 석식, 온천욕 후 취침(밖에 나가서 인적도 없는 거리를 걷다가 편의점에서 맥주 2켄을 사서 먹고 취침)
*가는 도중 가이드(정정애)의 설명 :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 가깝기 때문에 비슷하나 아주 다르다. 깨끗하고, 정직하고, 친절하나 진실성이 없다. 위안부 생존자 39명 -진실된 사과 요구, 미성년자 술 금지하나 담배는 자유, 교통이 우리와 반대, 도로가 좁고, 차도 작고 교통이 반대, 일본은 섬나라라서 폐쇄적이며 건물들도 화려한 색이 아니나 지진이 잦아서 3층 이상의 건물은 8도까지 내진 설계 되어있고 지금은 면진 설계 중, 역대 지진(1위 후쿠시마 9도, 2위 관동대지진, 3위 고베 대지진이나 피해는 가장 큼, 4위 구마모토 지진), 60%가 나지막한 목조 건물이며 화재 대비 난방 시설 없고 다다미 방, 지진 시 피해 줄이려 간판도 깃대로 된 간판이 많고 베란다 벽이 얇다. 식사 때 젓가락만 있고 숟가락이 없는 것은 전쟁 때문(밥 그릇에 반찬을 덮어 나무 젓가락-와라바시로 먹고 국은 마시고, 오늘 점심 쓰끼야끼는 소고기 전골 비슷, 여기에 회와 메밀 국수 등 등), 저녁은 호텔 뷔페식, 목욕은 객실에서 수건 가져가고, 유카타를 입고 다녀도 되고, 내일 6시 모닝 콜, 7시 식사, 8시 출발.
고카야마 합장촌(8채)
(유카타)
*호텔 : RYOKAN SAICHORACU
★2일차 : 6시 기상, 7시 식사, 8시 출발, 가나자와(金澤)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 히가시차야가이, 겐로구엔 관람 후 점심 식사 후 구로베로 이동(약 2시간 소요), 도롯코열차를 타고 구로베 협곡 관광 후 호텔로 이동
* 가이드 설명 : 일본의 탑 뉴스는 김정은, 배용준 이후 달라진 위상,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차이 맨탈, 야구 선수 이대호와 소프트뱅크(통신회사) 회장 손정의(손 마사요시, 컴퓨터 천재, 미국 유학 6년, 야후 재팬, 소프트 뱅크 설립, 무제한 정액제로 히트, 부인 성을 손으로 바꿔 자신의 성도 손 씨로 개명) * 한국 관광객의 독특한 유행 변천사 1.알록달록 등산복 2. 셀카봉 3. 손 선풍기 다음은?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이(에도시대의 정서가 풍기는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거리, 찻집들이 늘어서 있다)
일본의 3대 정원(오키야마 시의 고라쿠엔, 미토 시의 가이라쿠엔)중의 하나인 겐로쿠엔(兼六園 :6가지 경승미를 자랑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구로베협곡열차 도롯코열차 출발자 우나즈키 역(겐로쿠엔을 관람 후 정원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구로베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멀리 구로베 댐이 보인다
원숭이 전용 현수다리
도롯코열차
구로베가와제2발전소
쿠로베협곡 토롯코열차 종착역 가네쓰리역(여기에거 구로베 만년설 전망대, 가네쓰리 강변 노천탕 관람 후 되돌아 옴)
구로베 만년설 전망대
기후변화로 만년설이 녹음(있던 곳)
노천탕
★3일차 : 알펜루트 관광
* 6시 30분 기상, 7시 식사, 8시 40분-9시 20분 호텔 주변 산책, 9시 30분 출발, 11시 다테야마역(立山驛)도착, 11시 40분 부터 알펜루트 시작
- 다테야마(475m) -(케이블카, 7분) -비죠다이라(977m) -(버스, 50분) -무로도(室堂, 2450m, 점심) - (터널, 노면전차) -댜이칸보(2316m) -(로프웨이) -쿠로베다이라(1828m) -(케이블카) - 쿠로베댐(1455m) - (노면전차) -오기사와(17:30)
다테야마 역(
다테야마역-비죠타이라(美女平) 사이의 케이블 카
비죠다이라에서 무로도까지 버스로 50분(안개가 너무 끼어서 밖을 구경할 수 없었다)
매년 4월 17일-30일, 5월 7일-31일까지 20m의 雪壁용 막대
무로도 고원(2450m)
미쿠리기이케 호수
무로도 미쿠리기이케(池), 호수와 그 뒷 산(작년에는 비가 와서 이런 절경을 보지 못 함)
무로도 평원
무로도 휴게소(여기에서 도시락 정식-작년과 동일)
다이칸보(大觀峰, 2450m)驛 옥상 전망대에서 본 쿠로베 댐과 중부산악국립공원
다이칸보역 옥상에서 본 북알프스(다테야마 산)
다이칸보(大觀峰, 2450m)에서 쿠로베다이라까지 로프웨이(우리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본 풍경(단풍과 구름-絶景이었다)
1828m 쿠로베다이라 :작년 이 때(10월 17일)보다 시야가 좋았다.
쿠로베다이라(黑部平)에서 쿠로베 댐까지 케이블카(급경사를 내려가는 궤도차를 케이블 카라고 함)
구로베 댐 : 1963년 완공된 일본 최대의 아치형 댐(높이 186m, 너비 492m, 해발 1470m)
방류 중
댐 전망대
▶알펜루트 투어를 마치고 오기사와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5시 30분, 버스를 타고 깜깜한 밤 꼬불꼬불한 시골길 수많은 터널을 거쳐 나가노현 시모니이카와와 군 시골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 짐을 프론트에 그대로 둔채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에 가서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온천욕(3일 내내)을 마치고 취침. 내일은 7시부터 아침 식사, 9시 출발이란다.
*호텔 : 쿠미도니 아넥스(HOTEL CUMITOMI ANNEX에서 석식(가이세키 : 차린 음식은 많았으나 먹을 것은 별로였다.) 여기에서도 하나투어에서 아사이 맥주 1병씩 제공했다. 호텔 방은 크고 께끗했으며 온천도 넓고 물도 깨끗하고 노천탕도 좋았다.
★4일차 : 빗방울이 약간 뿌리는 흐린 날씨, 조식(호텔식) 후 9시 출발 도야마로 이동(약 1시간 30분 소요)했다. 도야마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후간 운하환수공원에는 간이 마라톤 경기가 열리고 있고 응원 나온 가족들과 함께 공원은 축제 분위기(곳곳에 가족 단위의 텐트)였다. 공원 전망대에 올라가 천문교와 전경을 감상한 후 미술관이 있는 건물까지 갔다가 공원을 한바퀴 돈 후 점심(고기 뷔페 -고기를 굽기 싫어 조리된 음식만 먹음) 식사 후 마스노 스시 박물관을 구경한 후 도야마 국제공항으로 이동,수속(전세기라서 수속이 간단함)을 밟고 16:00 부산 향발, 17:30 부산 도착, 부산- 김해경전철로 대저에서 도시철도3호선으로 환승 연산역에서 1호선 환승 구서역 도착하니 저녁 7시 경, 월남 쌈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다. 역시 NO 쇼핑, NO 팁, NO 옵션(다녔던 곳이 시골이라 할 수도 없었다)여행의 妙味를 맛 본 여행이고 알펜루트가 가까운 전세기 여행이라 전 일정이 여유있는 여행이었다.
후간 운하수변공원(공원을 도는 마라톤 경기 중)
공원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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