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돌풀과 함께

山所行(2019년 2월 1일)

물배(mulbae) 2019. 2. 22. 15:41

#눈 비가 내리는 어제(음력 12월 26일), 매년 이맘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울적한 마음에 돌풀과 술을 마시면서 부모님 산소에 함께 가기로 했다. 10시 30분에 양산역환승센타에서 만나(집 앞 16번 버스 09:43 -양산역환승센타 10:14) 내석행 10번 버스(기점 출발 10:30 -양산역 10:42)를 타고 공원묘지 입구에 내려 돌풀 부모 산소를 성묘하고 우리 부모 산소에 갔다가 통도MTB를 따라 장제골(12:50) -오룡산 임도 - 감림산 삼거리-금수암 -통도사 - 신평 - 노포동 -부산역 -번개모임 참석(일품향)

* 어제 내린 눈으로 발목까지 덮는 눈쌓인 산길과 눈속에서도 피어난 때이른 자장매(통도사 영각 앞)가 대조를 이룬다.

*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으로 시끌벅적한 時局

멀리 보이는 염수봉

오룡산





통도사 영각 앞 자장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