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번 금정산 산행 때 하산하면서 찾으려 했다가 찾지 못한 磨崖佛을 찾으러 다시 한 번 금정산을 올랐다. 상마마을에서 옜날에 올랐던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엄지바위(매바위?) 조금 못 미쳐 용바위(원효암에서 가는 길)가 나오고 우리가 찾던 마애불이 나왔다. 내려오면서 우연히 만난 마애불, 여러번 갔던 길도 매번 잊어버리고 찾을려고 하니 잘 찾기지 않던 이길을 옜날에 갔던 추억을 되살려 처음부터 오르니 찾을수 있어서 반가웠다. 역시 길은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생긴 것이 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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