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의 생활/여행과 사진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장미원(2023년 5월 12일)

물배(mulbae) 2023. 5. 13. 23:23

 친구(장정호)와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갔다. 역시 태화강국가정원은 볼 만했다. 여러가지 색의 작약꽃과 붉은 양귀비꽃은 언제봐도 요염하다. 그래서 이름을 양귀비라 지었겠지. 십리대밭길을 걸어 만회정까지 갔다가 십리대밭교를 넘어 신정시장 돼지국밥 먹자거리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울산시청 앞에서 453번 버스를 타고 울산대공원 남문정류소에서 내려 장미원으로 갔다. 장미원은 5월 24일부터 열리는 장미축제 준비에 한창이고 소풍을 온 중학생들로 왁자지껄 시끌벅적하고 장미는 아직 滿開하지는 않았으며  지금 한창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고 일찍 핀 꽃송이는 싱그럽기 그지 없었다. 역시 장미는 5월의 여왕이다.

태화강국가정원 작약정원

꽃양귀비

십리대숲길

울산대공원 장미원

미스터 링컨

산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