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삼밭골 가는 길에 부산대 정원 곳곳의 단풍이 지금 절정이고, 우리 아파트 정원에도 단풍이 절정이다. 또 아침에 일어나 뒷 베란다를 보니 금정산에도 단풍이 아름답다.
가로수 은행잎이 샛노랗게 물들어 아름답기에 600년 된 범어사 은행나무가 생각이 나서 범어사에 들렀더니 거기에는 은행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 그래서 범어사에서 상마마을을 거쳐 금정산 둘레길을 따라 집까지 걸었다.
우리 아파트
우리집 뒷 베란다에서 본 금정산(제3망루)
우리집에서 보면 앉아 있는 할아버지 모양의 바위인데 실제로 가서 보면 두개의 큰 바위群이 쌍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다.
부산대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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